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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친환경 건강도우미․실내공기질 컨설팅사업 발대식

환경부(장관 이만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53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대강당에서 친환경 건강도우미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발대식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 및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동사업을 후원하는 삼성전자() 홍창완 부사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 및 사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총 6종의 환경유해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부로 구성된 40명의 친환경 건강도우미들이 2,000가구를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하며, 이중 1,200가구는 다자녀가구,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전액 무료로 사업을 실시하고,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삼성전자()의 협찬을 받아 진공청소기 등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일반가정에 대해서는 시중가의 10분의 1 수준으로 바우처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가정 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질환자에 대해 환경부 지정 환경보건센터에서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2007년부터 추진해 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은 보육시설, 유치원 등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한 실내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설 내 10종의 실내공기질 유해인자를 측정분석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인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해주고 있다.

 

올해에는 시설 개선을 위해 웅진코웨이()의 협찬을 받아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발대식 및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내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기대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표적인 친서민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 건강도우미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을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53일부터 홈페이지(www.greencody .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2,000가구 대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은 4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513일까지 접수된 시설 중 선정기준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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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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