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PRNewswire] Xinhua Silk Road - 중국의 태양광 산업, 더 빠른 성장 기대

 

- 탄소 중립성 달성 위해 목표 수립

 

(난징, 중국 2020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에 중국 장쑤성 진탄에서 열린 광발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 고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고자 목표를 세운 만큼,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진탄 광발전 신에너지 개발 정상회의(Jintan Photovoltaic New Energy Development Summit)에서 중국에너지연구회(China Energy Research Society) 부회장 Zhou Dadi는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중국의 에너지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주된 에너지 믹스에서 화석 에너지의 비율을 크게 낮추는 한편,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빠르게 높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China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 부서기 Liu Yiyang은 "중국이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주요 에너지 소비 구조에서 비화석 에너지의 비중을 빨리 늘려야 하고, 특히 발전 산업의 탈탄소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예측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중국의 신규 설치 태양광 프로젝트가 2021~2025년에 매년 65GW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국가에너지국(China's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2020년 가격 패리티(price parity)를 확보하고 그리드에 연결된 광발전 설치량이 3천310만kW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에너지연구소 산하 중국재생에너지센터의 Shi Jingli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이 에너지 변혁을 촉진하고자 무보조금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도모함에 따라.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그리드 가격 패리티 시대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한다.

 

이어 그는 "효율적인 기술과 저비용이 산업 발전의 주요 원동력인 만큼, 규제 기관은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개선하고, 태양광 발전 산업의 비용을 낮추는 데 일조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 Xinhua News Agency의 자회사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는 중국 광발전 산업에 대한 연례 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에너지 믹스에서 태양광 산업이 경쟁력 있는 에너지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태양광 산업 기지 진탄은 각 세입이 10억 위안이 넘는 수많은 태양광 업체를 유치하면서, 전체 광발전 산업망을 커버했다. 2019년 진탄의 태양광 산업 규모는 약 300억 위안에 달한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7012.html

 

출처: Xinhua Silk Road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