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PRNewswire] Xinhua Silk Road - 중국의 태양광 산업, 더 빠른 성장 기대

 

- 탄소 중립성 달성 위해 목표 수립

 

(난징, 중국 2020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에 중국 장쑤성 진탄에서 열린 광발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 고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고자 목표를 세운 만큼,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진탄 광발전 신에너지 개발 정상회의(Jintan Photovoltaic New Energy Development Summit)에서 중국에너지연구회(China Energy Research Society) 부회장 Zhou Dadi는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중국의 에너지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주된 에너지 믹스에서 화석 에너지의 비율을 크게 낮추는 한편,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빠르게 높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China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 부서기 Liu Yiyang은 "중국이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주요 에너지 소비 구조에서 비화석 에너지의 비중을 빨리 늘려야 하고, 특히 발전 산업의 탈탄소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예측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중국의 신규 설치 태양광 프로젝트가 2021~2025년에 매년 65GW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국가에너지국(China's 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2020년 가격 패리티(price parity)를 확보하고 그리드에 연결된 광발전 설치량이 3천310만kW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에너지연구소 산하 중국재생에너지센터의 Shi Jingli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이 에너지 변혁을 촉진하고자 무보조금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도모함에 따라.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그리드 가격 패리티 시대로 접어들 전망이라고 한다.

 

이어 그는 "효율적인 기술과 저비용이 산업 발전의 주요 원동력인 만큼, 규제 기관은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개선하고, 태양광 발전 산업의 비용을 낮추는 데 일조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 Xinhua News Agency의 자회사 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는 중국 광발전 산업에 대한 연례 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에너지 믹스에서 태양광 산업이 경쟁력 있는 에너지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태양광 산업 기지 진탄은 각 세입이 10억 위안이 넘는 수많은 태양광 업체를 유치하면서, 전체 광발전 산업망을 커버했다. 2019년 진탄의 태양광 산업 규모는 약 300억 위안에 달한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17012.html

 

출처: Xinhua Silk Road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 위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7월 21일 월요일 외국인들의 서울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서울생활 도우미120’을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럭키(아비셰크 굽타, 인도) ▲라힐(아마도바 라힐, 아제르바이잔) ▲마포 로르(카메룬계 프랑스인)가 120다산콜재단 운영자문으로 위촉되어,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 지원과 서울생활 도우미로 활동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120다산콜재단은 현재 총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의 외국어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 정보, 수도 요금, 지방세, 민원 신고, 정책 문의 등 서울시와 자치구 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삼자 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생활 전반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돕고 있다. 최근 120다산콜로 인입된 외국어 상담건수는 10,110건(’25. 1. ~ ’25. 6. 기준)으로

정책

더보기
“새로운 문명의 전환, 환경부가 앞장서야”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7월 22일 취임 직후 기자단과의 첫 상견례를 통해 환경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환경부는 규제 부서가 아니라 탈탄소 사회로의 문명 전환을 안내하는 선도 부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5년간의 기후 정책 비전을 상세히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문명의 붕괴와 직결된 위협으로 규정했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연 3ppm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지구의 안전한 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2℃ 상승을 넘어서면 생명체의 15~20%가 멸종하고, 3℃를 넘으면 인류 문명이 붕괴한다는 것이 과학의 경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산업, 수송, 건물, 농업 등 사회 모든 부문이 구조적으로 변화해야 할 때”라며, 특히 석탄과 석유, LNG 등 화석연료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탈탄소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기자단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는 정부 조직 개편과 탈탄소 실천의 모범 사례로서 환경부 내부의 변화도 직접 언급했다. 김 장관은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을 담당하는 부서인데, 실제 우리 공무원들이 전기차를 얼마나 타고 있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시설 무료로 개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두 번째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역사인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시설을 7월 18일 금요일부터 11월까지, 러닝·자전거 등 운동을 즐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뚝섬역 핏스테이션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이하 ‘좋은습관PT’)가 운영 중으로,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널찍한 운동공간에서 인근 직장인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기반의 건강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습관 PT와 함께, 기존에 핏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샤워시설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하여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 구분되어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 공간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되어 있다. 남·녀 각 5개의 샤워부스 중 일부를 무료 개방하여 시범사업에 활용한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에도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뚝섬역 ‘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