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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내 해수욕장 해변으로 명칭 변경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74개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명칭 변경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모래 갯벌로서 물놀이를 위해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이용한다는 개념이 강하다.

 

공단은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명칭 변경하여 사계절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치를 높이고 부수적으로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명칭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해변으로 변경하게 되는데, 공단이 기본명칭을 선정하고 일정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포함한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변경된 명칭은 금년 여름 성수기 이전에 사용하게 되며, 공단이 제공하는 홈페이지 정보와 각종 인쇄물, 안내표지판에 적용된다.

 

또한 공단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변경된 명칭을 일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방문객의 혼란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명칭변경이 단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립공원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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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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