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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생태원, 환경생태분야 ‘해외교류연구원’ 모집


 - 글로벌 종합생태 전문연구기관 기반마련을 위해 국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해외교류연구원제도’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환경생태 분야의 최신 동향 파악과 글로벌 종합생태 연구기관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교류연구원’을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환경‧생태관련 학사 이상인 국외거주 연구자이며 서류와 활동능력, 기관 이해도 등의 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선발한다.

‘해외교류연구원’ 제도는 국외에서 연구하는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립생태원과 연구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거주국의 환경생태 분야의 동향을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선정된 연구원들은 국립생태원이 지정한 양식에 따라 조사활동 기간 내에 총 5편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고서의 주제는 국립생태원에서 수행 중인 과제를 토대로 선정하여 제시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아시아, 유럽 등의 최신 환경생태 분야 흐름에 대한 국외자료 축적을 통해 환경정책 개발과 수립을 지원하고,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동향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해외교류연구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해당 국가의 한인회 구인 사이트 등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서와 관련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herajs@nie.re.kr)로 받는다.

7월 7일 합격자 개별 통보 후 선정된 연구원들은 7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사활동을 시작한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해외교류연구원’ 네트워크 시범운영을 통해 환경생태 연구의 해외 최신동향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국외 환경생태 연구 동향의 맞춤형 정보제공은 국내 연구진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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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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