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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회 꽃과 문화 행사 보러 오셔요


- 봄꽃축제 기간 중 국회참관 프로그램 확대 -
-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전통공연 -
- 5월 21일부터 8일 동안‘열린국회마당’개최 -


꽃 피는 봄, 국회는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너른 국회잔디마당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친다. 여의도 봄꽃축제기간에 국회 방문객을 위한 참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5월에는 주말전통공연과 2016 열린국회마당을 개최하여 봄철 내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국회’를 만들 예정이다.

여의도 봄꽃축제 방문객들을 위하여 오는 4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간 국회 참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휴관일인 10일 일요일에도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본회의장 참관을 진행하며, 기존에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던 헌정기념관 참관 프로그램을 자유참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국회의사당 정문 입구와 출구에 비치된 리플릿을 보며 국회 경내를 자유관람할 수 있다. 경내 자유관람 코스는 크게 두 가지이다.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숲속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길'과 숲속 도서관부터 해태상까지 걸을 수 있는 '화합의 길'. 각각 총 거리는 1.5km이며, 40분 정도 소요된다.

국회 경내를 순환 운행하는 전기자동차도 기존 4대에서 5대로 증차 운행하여 관람객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꽃 축제에 이어 국회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주말전통공연을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유산산책 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에 이어 올해 “프로이트를 만난 판소리 속 그들”을 테마로 첫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주말전통공연은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의 주인공이 프로이트를 만나 감춰진 속마음을 해학적으로 털어놓는 스토리텔링 음악극으로, 판소리와 남사당 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2015 주말전통공연 사진 자료

전통공연 이미지
전통공연 배우 이미지
전통공연 모습
* 출처 : 국회사무처 미디어담당관실

5월 하순에는 국회 최대의 종합문화축제인 ‘2016 열린국회마당’이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열린국회마당’은 국회 잔디마당에서 5월 21일(토)부터 28일(토)까지 8일 동안 열린다.

‘꽃피는 5월! 활짝 열린 국회로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연들과 체험으로 어우러진 국회 동심한마당,아트페스티발, 조선왕릉사진전 등이 열리고, 21일(토), 22일(일) 이틀간 꿈나무 독서캠프, 김영란 전 대법관과 함께 소통하는 북 콘서트 등 북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수), 26일(목) 이틀간 국민 누구나 팔도의 다양한 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팔도차(茶)문화축제가 벌어지며, 마지막 날인 28일(토)에는 전국 청소년 치어리딩 페스티벌, 전국 초등학생 티볼대회, 가상증강현실과 드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한상상체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윤오 국회 홍보기획관은 “꽃 피는 봄, 많은 국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된 국회 잔디마당에 놀러와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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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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