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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공원 화장실 환기시설 환경개선 필요해

탐방객 22,00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2.8%가 만족한다 응답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원시설 이용만족도 조사에서 탐방객들이 요구한 개선사항은 공중화장실 환기시설과 주차장 휴게공간, 대피소 취사장 개선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탐방객 22,000명을 상대로 공중화장실, 대피소, 주차장, 탐방로 등 주요 공원시설에 대한 이용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7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선사항으로 공중화장실은 환기시설, 대피소는 취사장, 주차장은 휴게공간 조성, 탐방로는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탐방로 훼손정도는 대체로 양호하다는 응답이 94%로 나타났으나 북한산국립공원은 비교적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체험센터와 탐방안내소 같은 저지대 탐방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6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공단 김홍하 환경디자인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탐방객 입장에서 공원시설물을 설치관리하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공원시설을 설치하거나 보수할 때 조사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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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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