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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5년 청소년/대학생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 환경산업기술원, ‘2015년 청소년/대학생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6월 1일부터 접수 시작
-전국 초/중/고/대학생 참여 가능…상장 및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대학생 환경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필요한 환경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하여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정과제인 ‘환경서비스 품질수준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초(4~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물론, 학교를 다니지 않더라도 1997년~2005년생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3명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eco-techfair.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에 9월 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eco-idea@keiti.re.kr)로 접수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아이디어의 경우 타당성과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완하여 환경분야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아이디어의 필요성, 창의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 대상, 금?은?동상, 입선 등 총 24개 팀 또는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상은 초등?중등?고등?대학 부문에서 각각 1개 팀씩 총 4팀이 선정되며, 각각 환경부장관상(초등?대학) 및 교육부장관상(중등?고등)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금/은/동상은 각각 4개 팀씩 총 12개 팀이 선정되어 각각 특허청장상/한국환경기술원장상/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과 함께 상금을, 입선 팀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상 또는 환경보전협회장상을 받는다.

 

아울러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의 지도교사에게도 최고 50만 원에 이르는 연구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출원을 지원하는 한편, 제출된 아이디어 중 타 공모전 수상이나 특허등록 등 유사성 검증을 완료한 50여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원본증명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지식 및 환경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환경분야 연구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의 환경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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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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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송전탑 갈등, 에너지 구조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송전탑건설백지화전북대책위원회와 12월 8일, 송전망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전북이 ‘송전탑 피해 지역’이 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자리였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북은 재생에너지의 생산지이지만, 정작 성장 기회에서는 소외되고 송전 부담만 떠안는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 중심의 접근보다 중요한 것은 전력 체계를 전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송전망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 수용성과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차관은 토론회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해 이재명 정부가 이 문제를 핵심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발제자·토론자들은 장거리 송전 중심의 기존 체계가 갈등을 키우고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2·3단계 사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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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25년 산불방지분야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다가올 26년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15개 구군의 산불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군부대 ▲기상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의 산불담당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예방 초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신설하여 2026년~2030년에 걸쳐 대형산불 대비 산불기반시설을 2배 이상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구․군 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산불신고→상황전파→주민대피→주불 진화 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30분) 임차헬기 신속 투입 등으로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철수 시 푸른숲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