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2015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

- 정부 및 산하기관, 협력 체결 업체 등 150여 명 참석

- 시험측정 능력 향상 및 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자리

- 현장 실무 중심의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증 능력 제고

 

2015416--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송재빈, www.kcl.re.kr)414()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산업부, 환경부, 노동부 등의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 협약 체결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측정 능력 향상과 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2015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기업들이 납부한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특정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의 재직자 중심의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다. 일반 환급형 교육과정과 달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무료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현장 실무인력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KCL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시험측정 능력 측정분야를 주도하게 된다.

 

KCL은 올해 300개 협약기업, 1000명 규모의 수강생을 목표로, 화학, 역학, 전자기적합성, 환경(수질, 먹는 물, 토양) 등의 분야에서 총 28개 강좌를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누어 서울, 인천, 대전의 각 사업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KCL 송재빈 원장은 시험인증 관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일회적이고 단절적인 강의 형태가 아니라, 국가 품질인증 규격에 적합한 현장 실무 체득 중심의 연속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근로자 개인의 현장 업무역량의 발전은 물론이고 협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나라 인증 인력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소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통합 출범한 시험인증기관이다. 건축자재, 토목 관련 제품, 생활·환경, 물류, 의료기기, 녹색산업 등 대한 시험·평가·인증과 연구 개발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대외성과 유지향상을 도모하여 수출 진흥과 소비자를 보호하고, 산업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공공시설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61개소로 대폭 확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하고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지만, 공공시설이라서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웠던 공간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대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당초 25개소였던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61개소로 대폭 늘려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사업은 그동안 운영 성과를 토대로 인기가 높은 한옥뷰, 공원뷰, 정원뷰,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새로이 한강뷰, 남산뷰 등을 추가하여 매력적인 서울의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부터 지금까지 총 239쌍('23년 29쌍, '24년 106쌍, '25년 상반기 104쌍)이 결혼식을 올렸고, 올 하반기에는 120쌍, 내년 예식도 272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7월 1일 신규 오픈한 곳은 99쌍이 예약한 상태이다. 인기 장소로는 실내웨딩홀 1호점 ‘피움서울’, 더힐스 남산 웨딩홀, 한강루프탑 순이다. 예비부부들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을 찾는 가장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집중호우로 큰 피해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바로봉사단 80여 명 파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1일 금요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 80여 명 규모의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파견해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시 바로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외국인주민봉사단 21명(서울외국인주민센터 협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구호 전문요원 37명 등 총 8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25.(금)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 봉사단 파견(116명)에 이은 2차 파견이다. 외국인주민봉사단은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총 9개국 21명(통역 인력 포함)의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을 자원 받아 구성됐다.(베트남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방글라데시 2명, 필리핀 2명, 독일·멕시코·미얀마·인도·중국 각 1명) 외국인주민봉사단은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에도 25명 참여하였으며,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복구 봉사에도 7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봉사단은 경기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서 침수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정리 등에 힘을 쏟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호우로 토사물이 덮인 농경지에서 삽으로 토사물을 마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