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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신기후체제 홍보를 위해 정부·기업·민간단체 협약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재)해피빈과 (사)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향후 5년간 신기후체제 맞춤형 홍보,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홍보, 교육사업 추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는 해피빈(대표 최인혁),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과 함께 신기후체제(Post-2020)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서울 여의도동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5일 오후 2시에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0년 신기후체제와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향후 5년간 신기후체제에 대한 홍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후체제(Post-2020)란 2020년 이후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후변화협약으로 2011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출범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신기후체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문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지구온도 2℃ 상승 억제를 위한 기여방안을 ’15년 내 제출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준비된 국가는 올해 3월까지 2020년 이후 국가별 기여방안을 제출해야 되며, 여타 국가는 12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OP21)’보다 충분히 앞서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신기후체제에 대비하여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제고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기후체제(Post-2020)’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gir.go.kr)를 통해 신기후체제를 알릴 수 있는 15자 이내의 슬로건 공모하며 부상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 수여된다고 한다. 


아울러 해피빈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진행하는 ‘유스 필란트로피(Youth Philanthropy) 지구 환경 캠페인’ 온라인 클럽을 활용하여 신기후체제와 관련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국민들의 댓글 작성을 유도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통한 홍보시행으로 신기후체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후변화가 미래세대의 일이 아닌 현재세대의 당면과제로 인식되고, 범국민 동참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했다.


유승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해피빈과 한국스카우트연맹간의 협력으로 신기후체제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 노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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