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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신설·교체로 미세먼지 감시 기반 강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측정소 미설치 지역에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2개소를 신설하였고, 노후 측정소 3개소를 교체하는 등 ‘미세먼지 감시 기반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현재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22개소(도시대기측정소 19개소, 도로변대기측정소 3개소)와 미세먼지 감시종합상황실 및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6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이동 가능한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차량과 도로에서 비산하는 먼지를 측정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억원의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여 강화군 길상, 부평구 삼산 지역 미세먼지 자동측정소 신설을 비롯해 노후 자동측정소(송도, 석남, 석바위) 3개소를 교체함으로써 한층 더 신뢰도 높은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하반기에는 총 3억9천만원(국비 50%)을 추가로 확보하여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남동구 구월동 남동대로, 중구 항동 서해대로, 그리고 화력발전소가 있는 옹진군 영흥면에 12월까지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0년에도 노후된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교체하고 중구 영종동, 남동구 서창동, 미추홀구 주안동 등 5개 지역에 미세먼지 자동측정소를 확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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