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 2014년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로 신촌광장에서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친환경축산물과 동물복지축산물 전시 및 비교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친환경축산물 생산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국에서는 2014년 11월 2일 (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로 신촌 광장에서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소비자들은 먹거리의 영양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위생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식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AI, 구제역, 광우병 등으로 인하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과다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인체유해성에 갈수록 민감해져 축산물에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관심은 최종 판매제품뿐만 아니라 사육과 도축, 가공, 유통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및 동물복지를 고려한 제품의 생산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다. 


친환경축산물이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축산물 또는 유기사료를 급여하면서 생산한 축산물을 말한다. 이러한 친환경 축산물 소비는 품질향상이나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동물복지 축산물 소비를 유도하여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친환경축산물이 생산, 유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홍보 및 소비자들의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친환경축산물의 소비확대가 일어나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친환경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보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령에 상관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본 캠페인에서는 친환경축산물 전시 및 비교체험을 통해 친환경축산물에 대해 알리고, 친환경축산물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여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친환경축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와 함께 친환경축산물 생산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