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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거행


- 12일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제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개최
- 어린이 등 시민들이 생활속 재활용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친환경생활과 나눔문화 확산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2일 ‘제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자원사랑 나눔실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생각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2009년 처음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권성동 의원, 최봉홍 의원, 이자스민 의원,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가졌고  아울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직접 만들기(DIY do-it-yourself)’,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분리배출 체험교실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됐다.


최근 새로운 자원순환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와 폐기물로 만든 예술작품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폐기물이나 쓸모없는 물건을 디자인과 활용성을 가미하여 질적으로 더 높은 가치를 가진 새로운 상품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이날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자치단체 등에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5점 등이 수여된다. 신진수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과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모든 국민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부대행사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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