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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2010년 ENVEX, G-growth, WaterKorea 사이버환경박람회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중소 환경산업체의 우수 환경기술과 제품을 온라인상에서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ENVEX, G-growth, WaterKorea 등의 국내 유명 환경전시회와 사이버환경박람회(www.ecoexpo.or.kr)를 공동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이버환경박람회 ECOEXPO 시스템은 연구개발 성과확산 및 기술이전을 촉진하고자 IT기술을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온라인상에서 환경기술제품을 홍보하고 거래 상담을 알선하기 위해 2007년에 구축되어, 매년 다양한 국내 환경전시회를 인터넷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동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ENVEX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10.6.9 ~12, COEX, 환경보전협회), G-growth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10.10.6~10.8, COEX, 한국환경산업기술원), WaterKorea 국제상하수도전시회('10.11.8~11, KINTEX, 한국상하수도협회)를 개최하여 연간 20만명의 사이버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참가업체들을 홍보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거두었다.

 

 

전시회는 폐막하였지만 ECOEXPO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쉽게 다시 볼 수 있도록 상설전시장을 운영하여 기술과 제품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접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원 국가환경정보센터에서는 참가업체의 회사정보 및 제품정보를 전자카달로그, 동영상 등의 디지털콘텐츠로 제작지원하였으며, 현장을 방문하여 인터넷 생방송했던 부스 인터뷰 영상이나 세미나를 다시 볼 수 있다.

 

내년에는 새롭게 단장된 사이버전시장과 더욱 다채로워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되어 환경산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1년에는 국내 전시회를 4회로 확대 개최하고 해외 전시회에 사이버무역관으로 2회 참가하는 등 국내외 바이어 홍보와 상담 알선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사이버부스 연중 신청접수 및 제작지원, DVD, PT, 플래시 등 기업 맞춤형 유료 고급콘텐츠 제작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마련하고 One-Click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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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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