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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민이 직접 안내하는 국립공원 여행상품 출시

- 현지 사정 밝은 주민이 직접 볼거리와 먹거리 기획 안내
- 지리산, 설악산, 경주 국립공원에서 본격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 설악산, 경주 등 3개 국립공원에서 현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안내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국립공원 주민안내 여행상품은 해당지역 방문경험이 없는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이 직접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기획하고 안내한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리산 10개, 설악산 9개, 경주 8개 등 총 27개로 구성됐다. 1박2일 상품은 4개이며 나머지는 당일 또는 반나절을 소요하는 상품이다.


김종희 공단 탐방문화부 부장은 “1박2일 상품은 해당 일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당일이나 반나절 상품은 해당지역을 체류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전체 일정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다”고 말했다.


원활한 주민안내 여행상품의 운영을 위해 공단은 주민 안내자 34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상품가격은 1인 기준 1만 5,000원부터 10만 원 선으로 일정에 따라 다르다.  상품 예약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여행전문업체 마이리얼트립 누리집(www.myrealtrip.com)에서 받는다.


공단은 주민안내 여행상품을 올해 지리산, 설악산, 경주 국립공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20개 국립공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안수철 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주민 안내자는 현지에 거주하면서 해당지역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현지인들만이 알고 있는 생생한 정보까지도 제공하게 된다”면서 “탐방만족도를 높이면서 현지 주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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