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기술” 환경관리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 환경부, 8월 22일『제5차 국제 CCS 환경포럼』개최
- 세계 각국의 CCS 환경관리 전문가 6인을 초청, 선진사례 소개 등을 통한 연구기반 선진화 방안 모색 및 협력 강화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제5차 국제 CCS* 환경포럼』을 개최하는데  CC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하는 것으로  CO2를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 수송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포럼은 CCS 분야 국제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국가 CCS 환경관리 체계 구축 및 선진화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다.

 

금년 포럼에서는 중국의 CCS 연구, 실증 현황, 영국의 CO2 누출시험연구시설 구축?운영 현황 및 연구결과, 독일의 환경법제 및 저장소 주변 CO2 추적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 동향, 캐나다의 CCS와 연관된 천부 지하수 위해성 관리, 미국의 누출된 CO2의 거동 및 분포 평가 모델링 등 각국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중국의 팡종에 교수, 영국의 데이비드 존스 박사, 독일의 프란쯔-요셉 파이네 교수, 캐나다의 버나드 마이어 교수, 미국의 엘리자베스 키팅 박사 및 한원식 교수 등 5개국, 6인의 CCS 전문가가 참석하여 발표하고, 국내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CCS는 CO2 감축을 위한 핵심수단이며 세계 각국은 관련 기술 선점을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도 2010년 7월 녹색성장위원회 주도로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가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CCS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포집?수송?저장?사후관리 등 전과정에서 안정적인 현장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선진화된 CCS 환경관리기술의 조속한 확보를 위한 환경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이산화탄소 저장 환경관리기술 개발과 관련된 국제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선진적인 CCS 및 지중 환경관리 연구기반 마련을 위한 토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조성하고, 부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올해(2025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 ▲6호점 강서구 ▲7호점 동구 ▲8호점 북구 ▲9호점 기장군 ▲10호점 부산진구로,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폐원 노인요양센터·어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도시생활지도 내 <도심 속 피서지> 테마 지도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7월 26일 토요일부터 ‘도시생활지도’ 내 ‘도심 속 피서지’ 테마 지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지도에는 7.26.(토) 현재 기준으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총 239개소의 물놀이 시설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 이 중 ▲수영장 26개소 ▲물놀이장 106개소 ▲바닥분수 62개소 ▲수경시설 45개소로, 시설별 특성과 위치, 운영시간,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제공하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향후 추가 운영되는 물놀이 시설이 있을 경우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그간 물놀이 시설 정보는 구청 누리집이나 블로그 등으로 흩어져 있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통합 정보 제공을 시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구청 사업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심 속 피서지 지도는 단순한 위치 안내에 그치지 않는다. 운영시간, 요금, 휴장일, 매점 유무 등 실제 방문객이 궁금해할 실용 정보를 상세히 제공한다. 또한 ‘한강공원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