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협력으로 환경안전 복합사고 우려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 배출공정, 사용원료, 방지시설 운영요령 등 환경분야 전반 점검 및 지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사회전반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장마철 기름 유출 등 환경사고가 우려되어 현장경험이 많은 녹색기업 전문 인력과 특별 점검팀을 구성하여 화학공장과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14. 7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점검계획을 민·관이 공유하고 현장 업무를 협력해서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정부 3.0」의 일환으로서 민간전문인력은 법률에 적합하게 운영해야하는 시설관리 요령과 안전사고 대비 노하우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게 되고 초동대처 요령,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가동 여부 등 공무원은 수질, 폐기물 등 환경관련법에서 정하고 있는 사업자 준수사항이 현장에서 작동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 오염물질 배출배관 연결부위 누출여부, 약품적정사용여부, 방제장비 실제 가동가능 여부, 사고발생시
※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시설 증설에 따른 허가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폐기물 적법처리여부 등
금번 맞춤형 점검으로 사업장의 안정적 환경관리가 정착되어 사업주가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기업이 더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김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치를 통하여 국민중심, 수요자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환경이 담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