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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5월 연휴기간, 국립공원 탐방 앙돼영


- 국립공원 탐방객 비박, 야간산행, 샛길출입, 산나물채취 금지 
- 국립공원관리공단, 연휴동안 공원내 자연훼손 예방활동 강화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5월 1일부터 황금연휴가 시작함에 따라 탐방객이 주요 국립공원에 몰릴 것으로 보고 5월 말까지 비박(야영), 야간산행, 샛길출입, 산나물채취 등 자연훼손 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연휴 동안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자연훼손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비박이나 야간산행, 산나물채취는 대부분 금지구역에서 발생하며 지리산은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한데다가 출입이 금지된 지역은 낙석사고나 조난 등 안전사고와 같은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대피소 주변의 비박을 금지하고 있으며 야간산행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자연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국립공원에서 비박, 야간산행, 샛길출입, 산나물채취 등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지정된 장소 밖에서 비박(야영)을 하는 경우, 1년 동안 1차 위반시 10만 원, 2차 위반시 20만 원, 3차 위반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4월 말 기준으로 지리산과 덕유산 등의 주요 대피소는 연휴동안 숙박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황이하고 전하며  공단 이행만 공원환경처장은 “황금연휴 기간 중 신록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국립공원에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지리산의 경우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데리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샛길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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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운영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에 마치는 전국장애인체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부산 전역 110개 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분야는 ▲경기 운영지원(경기장 안내, 질서유지, 주차동선 안내, 의료·방역 지원, 도핑검사 지원,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의전지원, 입장 안내 및 기념품 배부, 출연진 안내 및 연출시설 통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경기장 동선 안내, 선수단 입퇴장 지원) ▲환영행사 지원(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지원, 선수단 환영행사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대회 종합상황 유지·관리 및 안내소 운영) ▲홍보지원(언론보도 지원, 홍보관 운영지원)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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