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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환경산업기술원 환경해외사업 진출 활성화


-부처 간 칸막이 해소와 및 상호 소통을 통해 해외 환경건설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환경건설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 협약식 : 4.15(화) 15:00, 해외건설협회 회의실


이번 협약은 2008년 양 기관 소속의 국가환경정보센터와 해외건설종합정보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정을 확대 계승하여 해외진출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외 환경건설시장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각 기관이 수행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불필요한 중복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협력을 통한 해외건설시장 진출 촉진으로  해외 환경건설사업 발굴부터 검증, 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사후관리까지 상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사무소의 상호활용 및 해외시장 정보조사도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국가해외진출지원 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성과 극대화를 모색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동안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추진해 왔으며  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정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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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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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