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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저녁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 붐 조성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시민 건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 저녁 8시에 한 시간씩 관내 초등학교 9곳과 공원 등 총 14개 장소에서 야()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흥시 생활체육회와 연계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하는 운동의 장을 마련했다. 야간운동은 운동 후 잠 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부신 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오후 8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킨다. 청소년의 경우 키를 크게 하며 성인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의 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사업은 온가족이 모인 8시에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은 지역의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다함께 야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동장 개방학교는 총20개교에 이르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우리 학교, 동네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도 조사를 반영한 에어로빅·줄넘기·기공체조·걷기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3회로 확대 운영되어 시민 만족도와 운동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점차적으로 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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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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