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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저녁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 붐 조성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시민 건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주 월··, 저녁 8시에 한 시간씩 관내 초등학교 9곳과 공원 등 총 14개 장소에서 야()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흥시 생활체육회와 연계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하는 운동의 장을 마련했다. 야간운동은 운동 후 잠 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부신 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오후 8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를 높여 운동효율을 증대시킨다. 청소년의 경우 키를 크게 하며 성인의 경우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의 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사업은 온가족이 모인 8시에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은 지역의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여 온 가족이 다함께 야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동장 개방학교는 총20개교에 이르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우리 학교, 동네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도 조사를 반영한 에어로빅·줄넘기·기공체조·걷기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3회로 확대 운영되어 시민 만족도와 운동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점차적으로 학교 운동장 야간 개방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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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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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