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치료제 개발


 -KIT, KIST뇌과학연구소 공동 협력


영장류를 이용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가 국내에서도 본격화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이상준) 전북영장류시험본부(본부장 차신우. 이하 전북본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소장 김동진)와 원숭이를 이용한 뇌질환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8일 오후에 KIT전북본부에서 체결했다.

영장류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는 최근 신약개발이나 장기 연구 등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본격화되는 추세로 생명공학 산업의 필수 연구 자원으로 자리한 상태다. 또 사람과 종간 차이가 적어 신약개발이나 각종 신물질 개발과정에서 효능 및 독성시험에 이용돼 사람에게 실시하는 임상시험의 결과 예측에 가장 신뢰성 있는 실험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공동 연구 협력은 신약·신물질의 독성 등 안전성평가 실험 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장류를 이용한 뇌 연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각종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영장류 연구를 위한 기초 정보교류 및 교육은 물론 ▲영장류 뇌질환 공동 연구 및 연구 용역사업 추진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시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치료제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영장류를 이용한 다양한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KIT), 국내를 대표하는 뇌과학 기초 연구를 진행(KIST)해 온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경우, 파킨슨병 등 뇌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등에서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IT전북영장류시험본부 차신우 본부장은“비인간 영장류인 원숭이는 희소성이 있고 비싼 실험동물이지만 인간과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많은 분야에서 연구의 대상이자 연구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인간의 가장 복잡하고 섬세한 장기인 뇌(brain)의 연구에서는 원숭이를 이용한 연구를 대체할 만한 동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 본부장은 또 “인간과 가장 유사한 원숭이 뇌를 이용한 뇌질환 연구는 인류의 난치병인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등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진 KIST 뇌과학연구소장도 “그간 우리 연구소에서는 뇌질환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주로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하여 수행하여 왔다.”며, “앞으로는 KIT와 함께 원숭이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병행하여 뇌질환의 병리 및 치료제 연구에 더욱 속도를 내고 궁극적으로는 뇌질환 정복이라는 사회적 요구를 해결하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공동연구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IT는 지난 200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시험 기술 도입을 추진, 현재 전북본부에 약 800여 마리의 영장류 비임상시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제약사 등 연구기관들과 다양한 분야의 신약개발 공동 연구 등을 진행중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