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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공원 영세 농어가 특산품 판매 지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공동 브랜드 국립공원 자연를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국립공원 인근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북한산과 계룡산 등 탐방객이 밀집하는 전국 국립공원 입구에서 주말장터를 열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공단은 지금까지 총 11억원 어치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였으며,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로 농수산물 판로를 못 찾고 있는 영세 농어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이 개발한 공동 브랜드 국립공원 자연는 청각적으로는 ‘~에서라는 뜻으로 국립공원 자연 속에서 온 먹거리를 의미하고, 시각적으로는 사랑 의 이미지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친환경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단은 새로운 지역특산품 브랜드 개발과 함께 각 공원에서 생산되는 청정 지역특산품을 선별하여 20일부터 서울역, 대구역 등 전국 7개 역사에 입점하고 있는 트레인샵을 통해 판매하고, 우편주문이 가능하도록 트레인샵 카타로그에도 수록할 예정이다.

 

트레인샵은 여행 중인 열차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도착역에서 상품을 바로 찾아가거나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7개 주요 역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trainshop.co.kr)에서 전국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영세 농어가에게는 몇 백만 원의 매출이 경제적으로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는 QR 코드를 이용하여 생산자 이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립공원 청정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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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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