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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안하기’ 시민실천운동 전개

금년 한해 ‘1회용 플라스틱 안쓰는 생활문화 확산’에 역량 집중
1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 시민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실천사업 추진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 팩 배출, 수거 실태조사 및 정책제안 계획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15년 2월 발족한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안하기> 시민실천운동을 함께 전개한다.

 

금년 2월, 제3기가 새로이 구성된 시민운동본부는 환경관련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여성단체,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민간협력 거버넌스로서 쓰레기 줄이기 정책자문, 감량 실천사업,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는 서울시와 협력을 통하여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쓰레기 감량 실천사업 발굴, 현장점검, 토론회, 캠페인 등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관련하여 지역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현장중심의 자원순환 컨퍼런스(3회), 플라스틱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강연회(1회),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투 감량방안 토론회(1회) 등을 개최하였고, 1회용품 사용실태 파악을 위해 1회용컵, 비닐봉투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매년 연2회 시·구·시민운동본부와 합동점검, 현장계도, 홍보 등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현장활동에 힘써 왔다

 

또한, 비닐봉투 사용이 많은 전통시장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광화문 장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중단 해결을 위한 전문가 릴레이 기고 등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에 기여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억제를 생활 속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1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 자율협약체결단체 현장점검 등 시민 체감형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작년 8월, 본격적인 1회용품 사용규제 이후 정착단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사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1회용 컵, 비닐봉투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문기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운동본부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과 관련하여 자율협약체결한 단체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공공부문·민간위탁시설에 대한 현장실태점검을 실시하여,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한다. 특히, 다양한 정책제안과 실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중 아이스 팩의 배출량, 수거경로, 재활용실태 등 파악은 제안된 아이디어 중 눈에 띄는 부문이다.

 

음식물 신선도 유지 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스 팩은 현재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어떤 경로로 수거되어 재활용 되는지 정확한 자료가 없다. 시민운동본부가 제안한 아이스 팩 사용의 실태파악을 통하여 효율적인 수거방안,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렇게 다양한 1회용품 줄이기의 아이디어를 모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시민운동본부는 오는 8월에는 시민실천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캠페인, 기고, 광고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행동변화를 유도해 1회용품 줄이기가 일상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등 시민(환경)단체 등과 함께 광화문광장, 서울역 등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1회용 비닐봉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 전통시장, 광화문장터 등에서 ‘장바구니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바구니 사용문화를 이끌어낸다

 

아울러, 금년 말에는 시민운동본부, 자치구, 전문가 등과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여 자치구 전파 등 ’20년 사업방향 및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관심과 실천이 필수인 만큼 서울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하여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시민·사업자 등 모든 책임 있는 주체가 다함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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