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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윤성규 환경부 장관 찾아가는 행정, 경기도 광주 제2정수장 현장 시찰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경기도 광주정수장을 방문하였는데 노철래 새누리당 광주시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 최병만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장이 함께 하였으며 지방 정수장 운영 현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수장 운영체계 점검 및 상수도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날 모두에 윤성규 장관은 “수돗물도 없는 시대에서 지금은 고급 수돗물이 나와야 하는 충족이 되며 상수도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지오스민과 녹조 발생시 시민들이 걱정을 빠른 시일에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현재 지방정수장은 495개소(2011년) 중 2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이 48%(236개소)로 오존과 활성탄 등 고도화 시설은 6%(31개소)로 미미한 실정으로 원 수질과 환경 여건 변화 등으로 현재 시설로 운영시 애로점이 있다고 한다

경기도는 광주시 등 22개 정수장 고도화하기 위해서 국고 지원을 2012년에 요구한 상태로 이를 통해 지방 정수장의 기존의 모래여과 방식을 오존과 활성탄을 사용하는 고도화 사업 추진하기 위함으로 정수장의 현대화 ․ 고도화를 하면 운영 효율화은 물론 시설개선을 추진할 수 있으며 향후 수계내 조류 발생시 분말 활성탄을 사전(20일분)에 확보하여 민원을 해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이 그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찾아가는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을 직접 실전하는 것으로 봄철 갈수기를 앞두고 지난해 대규모 조류발생으로 수돗물 악취 발생을 사전 점검을 통한 것이기도 하며 지방정수장의 운영 현장을 찾아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효과성을 직접 듣고 개선하는 행정을 을 펼치는 것으로 특히, 단순 모래여과 시설을 오존과 활성탄의 고도화 시설로 설치토록 국고 지원 등의 정책 방향 전환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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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궁 주변 한복대여점 중 불법 미용 의심업소 38개소 단속 결과 위반 업체 10곳 적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내 고궁 주변 한복대여점 중 불법 미용 의심업소 38개소를 단속한 결과, 미용사 면허와 영업신고증 없이 불법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한복대여점 10곳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궁 주변을 중심으로 한복 체험 관광이 활발해지면서 한복대여점에서 미용 관련 면허 없이 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시민 제보로 추진됐다. 단속 대상은 이용자 후기·사진 등 온라인 게시물과 현장 조사를 통해 의심업소 38개소를 선정했다. 적발된 업소들은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업소 내에 다수의 미용 도구를 비치한 다음, 1∼2시간에 2∼4만 원을 받고 한복을 대여해 주면서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으로 5∼10만 원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적발됐다. 메이크업은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서비스로 위생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화장용 도구나 화장품이 오염될 위험이 커져 피부염, 감염 등 피부와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관할 구청에 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할 시에는 위생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어 시민들은 업소에서 미용 서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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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재활용률은 높은데, 순환경제는 멈췄다
[환경포커스=국회]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은 통계상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재활용 산업의 현실은 다르다. 고품질 재생원료 시장은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기업의 원료 대체 투자와 기술 혁신도 정체돼 있다. 숫자는 앞서가지만, 순환경제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반복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괴리의 핵심 원인으로 **‘투입량 중심 재활용 통계’**를 지목했다. 현행 제도는 재활용 공정에 얼마나 많은 폐기물이 들어갔는지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한다. 그 결과 불순물과 잔재물이 대량 발생해도 재활용 실적으로는 그대로 인정되는 구조가 고착화됐다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이기주의’도 구조적으로 강화됐다. 일부 기업은 실제 재생원료 사용 확대보다 재활용 실적 충족에 집중하고, 수거·처리업체 역시 투입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통계를 관리한다. 재활용의 질이나 최종 제품의 가치보다는 각자의 ‘실적’과 ‘밥그릇’을 지키는 데 제도가 활용되는 셈이다. 문제는 이 같은 구조가 순환경제의 본질을 훼손한다는 점이다. 재활용이 환경 성과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재생원료는 여전히 ‘폐기물 처리의 부산물’에 머무르고 있다. EU 등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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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강화·영흥 지역까지 확장으로 신속한 이동과 골드타임 확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강화·영흥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그동안 인천시 관내에 제한됐던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경기도 구간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으로,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곽 지역의 긴급상황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강화·영흥 지역은 응급환자 이송 시 타 시도를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출동 시간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행정구역 경계를 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촘촘한 응급 대응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며, 총사업비 15억 5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10억 8천5백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본격적인 구축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진행되며, 사전절차 이행과 입찰·사업자 선정을 거쳐 2027년 3월 말까지 모든 시스템 연계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