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환경기술 연구개발의 성과, 민간 기업에 이전된다

국가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민간에 이전하기 위한 지원이 시작됐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지난달 312012년 처음으로 환경기술 개발사업 기술이전 설명회를 갖고 연구자와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 및 상담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오마커, 하수처리장 진단, 수질정화기술 등 5가지 연구과제에 대해 총 7.5억 원 규모의 이전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이메트릭스(대표 차희원)는 부산대학교 김창원 교수팀으로부터 하수처리장 공정운영 상태 진단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IT 기술과 접목해서 고도하수처리장 공정진단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9개 과제의 연구개발팀과 100여 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기술의 활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이중 24개 기업은 9개 과제의 연구개발팀 책임자들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일례로 강원대학교 김주형 교수팀은 기름에 오염된 토양을 양친성 가교 고분자 나노입자를 이용해 세척하는 기술(‘토양 세척 및 수처리 공정 기술‘)을 개발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환경 R&D의 성과가 효율적으로 산업계에 확산되고 이를 통해 우리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기술원이 촉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