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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자동차․전자제품 재활용체계 강화 전담팀 출범

늘어만 가는 폐차(연3.5%), 폐전자(연2.5%) 재활용체계 강화 시급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폐자동차전자제품의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전 세계적인 자원에너지문제에 대처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T/F팀이 오는 5일 공식 출범한다.

 

폐자동차는 연 3.5%('08655천대'10701천대), 폐전자제품은 연 2.5%('0855만톤'1058만톤) 이상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폐전자제품의 경우 발생량의 20% 수준만 적정하게 수거재활용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폐자동차의 경우는 재활용목표율('09년 대당 85%, '1595%)에 못미치는 수준('0984%)이어서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아울러 자동차전자제품은 재활용가치가 높고 각종 희유금속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세계적인 금속소비국이자 자원부족국가인 우리로서는 전략적체계적으로 접근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구성되는 폐자동차전자제품 재활용체계 강화 T/F은 지난 3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 세부실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와 전자제품 2개분야에서 생산자책임 재활용대상 확대, 폐제품 수거체계 개선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는 폐자원 회수순환을 통해 경제(전자부분만 연 434억원 이상)와 환경(자동차 부분만 연 464천톤 CO2 감축)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환경정책의 큰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폐제품 수거체계 구축 등에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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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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