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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메가존클라우드, 뉴렐릭과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성능관리 APM 솔루션 파트너십 체결

(환경포커스) 한국 최대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MSP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이하 APM) 전문기업 뉴렐릭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뉴렐릭은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설립된 APM 솔루션 업체로서, 지난 2014년 나스닥에 상장된 후 사업 초기에는 미디어, e커머스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1만 6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중요한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유통, 통신사, e-commerce 기업 등 30여 곳의 고객사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 간 협력을 통해서 뉴렐릭은 APM 솔루션을 메가존클라우드에 공급하는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고객들에게 각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지원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에 속한 다수의 기술지원 인력들은 New Relic에서 인증하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원활한 기술지원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AWS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한 AW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서 800여 내외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 NO.1 클라우드MSP 사업자이다. 지난 2017년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1100억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업계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에는 상반기에만 작년도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는 1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클라우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과 관련하여 뉴렐릭의 Todd Osborne 부사장은 “우리는 한국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큰 AWS 파트너이자 한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에이전시 및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인 MegazoneCloud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New Relic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객 경험 및 클라우드 도입 분야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계돼 있으며 여러 한국 고객 대상으로 MegazoneCloud와 함께 팀으로 협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는 “지난 2016과 2018년, 2년 연속 Magic Quadrant for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Suites 부문에 리더로 등재된 뉴렐릭과 국내 최초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에 더불어 뉴렐릭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Saa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풀스택 모니터링 솔루션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종합 클라우드 MSP 제공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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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위해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도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공공기관 최초 도입, 4월 11일 금요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안심결제 서비스는 서울시 노동 종합 정보 플랫폼인 서울노동포털(seoullabo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무료며, 의뢰인이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카드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프리랜서에게 지급된다. ‘프리랜서 안심결제’는 의뢰인이 결제한 작업 대금을 은행 등 결제 대금 예치 기관에 예치하고, 작업이 끝나면 프리랜서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안전 결제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대금 미지급, 작업 불이행 등 기존 프리랜서 거래에서 자주 발생하던 문제를 막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신한은행과 ‘프리랜서 에스크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왔다. 이어 지난 2월에는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운영방식과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도 검증했다. ‘프리랜서 안심결제’는 프리랜서뿐 아니라 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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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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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 맞아 올 한해 개최되는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일정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4월 11 금요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올 한해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일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광복절 주간에 집중된 기념식 중심의 예년 행사에서 벗어나 광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내내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시는 올해 총 22건의 특별행사를 기획·추진하여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한다. ▴국제문화교류 ▴문화유산 답사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대규모 광복절 특별행사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각 문화시설에서는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해외문화교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서울시향 특별공연>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서울문화재단의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뮤지컬 ‘열차 37호’(8.14.~8.15.)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은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