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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잇, 글로벌 베스트셀러 ‘ADATA SU655 SSD’ 국내 단독 공급

(환경포커스) 코잇은 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인 ADATA가 선보여 세계적인 인기를 끈 2.5형 규격 SSD 제품군인 SU655 시리즈를 국내에 단독 공급, 출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하드디스크 연결 규격으로 범용성 측면에서 표준의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SATA 규격 스토리지는 개인은 물론 기업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비 용량으로 시장 규모가 제일 크다. 특히 최신 플랫폼이 아닌, 구형 시스템에서도 가장 손쉽게 시스템 성능을 높여주는 요소로 SATA 규격 스토리지는 여전히 PC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점하고 있다.

ADATA SU655 시리즈는 바로 이 SATA 규격 스토리지 시장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ADATA는 본 라인업과 더불어 뛰어난 제품 설계 역량으로 독일 iF 디자인상, 레드닷상, CES 베스트 혁신상, 일본 Good Design Award 상, 컴퓨텍스 베스트 제품 상 등을 대거 수상, 세계적으로 제품 디자인 역량을 공인받았다.

이처럼 세계에서 인정받은 ADATA SU655 시리즈가, 코잇을 통해 120GB/240GB/480GB 3종 모두 국내에 단독 출시된다.

ADATA SU655 시리즈 3D NAND 플래시 모듈과 인텔리전스 타입 SLC 캐싱 알고리즘을 접목시켜,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최대 520MB/s와 450MB/s까지 달성해냈다. 여기에 더해 오류 수정 코드 기술을 채택해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해 SSD 수명 연장까지 지향했다.

ADATA 측은 평균 고장 간격을 최대 200만 시간이라고 발표해 기존 2D NAND 시절 제품보다 25% 향상되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사용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혜택들도 구매 포인트다. 운영체제를 포함해 기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해주는 마이그레이션 유틸리티를 ADATA에서 제작해 자사 제품 유저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7mm에 불과한 두께로 인해 표준규격인 9.5mm 드라이브 베이로 인한 유격을 방지하는 2.5mm 스페이서가 번들로 제공되어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 저장공간 업그레이드에도 유리하다.

한편 코잇은 SU655 국내 단독 출시 기념으로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잇 단독 유통 ADATA SU655 다나와 체험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5명 모집하며, SU655의 향상된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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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 위해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 도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공공기관 최초 도입, 4월 11일 금요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안심결제 서비스는 서울시 노동 종합 정보 플랫폼인 서울노동포털(seoullabor.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는 무료며, 의뢰인이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카드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프리랜서에게 지급된다. ‘프리랜서 안심결제’는 의뢰인이 결제한 작업 대금을 은행 등 결제 대금 예치 기관에 예치하고, 작업이 끝나면 프리랜서에게 대금을 지급하는 안전 결제 서비스다. 시는 이를 통해 대금 미지급, 작업 불이행 등 기존 프리랜서 거래에서 자주 발생하던 문제를 막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신한은행과 ‘프리랜서 에스크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왔다. 이어 지난 2월에는 프리랜서와 의뢰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운영방식과 이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도 검증했다. ‘프리랜서 안심결제’는 프리랜서뿐 아니라 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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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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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 맞아 올 한해 개최되는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일정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4월 11 금요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올 한해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일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광복절 주간에 집중된 기념식 중심의 예년 행사에서 벗어나 광복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내내 개최하여 더 많은 시민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고자 한다. 시는 올해 총 22건의 특별행사를 기획·추진하여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한다. ▴국제문화교류 ▴문화유산 답사 ▴시민 참여 체험프로그램 ▴대규모 광복절 특별행사 등 문화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각 문화시설에서는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해외문화교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 3월,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서울시향 특별공연>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서울문화재단의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뮤지컬 ‘열차 37호’(8.14.~8.15.)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은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