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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삼복 기간 및 여름철 닭고기 수요 급증에 대비해 닭고기 안전성검사 강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삼복 기간 및 여름철 닭고기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닭고기 안전성검사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인천에는 서구 가좌동에 닭 도축장 1개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검사관(수의사)를 파견해 전 도축 과정을 지도 감독하고 있다.

 

해마다 삼복더위 기간에는 연간 닭 도축 물량의 약 33%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초복 약 1주 전인 7월 8일부터 말복인 8월 15일까지 도축검사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검사를 실시해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하고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쓰며,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전파 방지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삼복 기간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으로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강화된 도축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닭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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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환경 분야 최초 ‘국무총리 표창’ 쾌거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월 15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환경 분야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우었다. 세계 표준의 날(10월 14일)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표준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정부는 이날을 기념하여 표준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가표준(KS) 선진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의 표준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국민 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체계화하여 제품의 환경성을 높일 수 있는 표준을 개발했다. 그리고 포장의 본래의 기능은 보장하면서도 한정된 자원을 절약하거나 재활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표준을 만들어 보급했다. 더불어 생활 속 다양한 소음원을 명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국가표준을 개발하는 등 지난 5년간 제품환경성, 포장환경성, 생활소음 분야에서 64종의 표준을 개발하고, 151종의 표준을 최신화하여 환경 분야 국가표준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최근에 개발된 대표적인 표준으로는 포장재의 자원순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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