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미세먼지 감축 위한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온라인 이벤트 개최

9월 7일, 우리나라 주도로 제정된 최초 유엔 기념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9.7~18일까지 2주 간, 퀴즈 및 ‘맑은 하늘 실천 약속’ 인증샷 공유 이벤트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총 650명 경품 증정
대중교통 이용․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도 선보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알리기 위해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의 약칭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 시(’19. 9. 23, 뉴욕) 우리나라 제안으로 지정된 최초의 국제연합(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①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정답을 맞혀줘!’ ②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인증샷을 남겨줘!’ 두 가지로 진행된다. 맑은 하늘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퀴즈를 풀고, 인증샷을 공유하는 시민들 중 총 65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첫 번째 이벤트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정답을 맞혀줘!’」는 맑은하늘을 위한 실천약속 퀴즈에 정답을 맞히는 것이다. 퀴즈에 주어진 힌트를 읽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쉬운 문항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정답을 맞힌 시민 중 추첨을 통해 3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4천 원 상당)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인증샷을 남겨줘!’」는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맑은 하늘을 위한 실천 인증샷을 올린 후 게시물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남긴 시민 중 총 150명에게 문화상품권(2만 원 50명, 1만 원 100명),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4천 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s://cleanair.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25일(금)에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실천방안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나 홀로’ 운행 자제 △녹색교통지역 자동차 운행 자제 △경유차 구매 자제 △냉·난방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 △요리 시 직화구이 자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친환경제품 생활화 △숲 가꾸기 △미세먼지 나쁨 시 건강생활수칙 지키기 등이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2016년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줄이기 수칙인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처음 선포하였다. 그 후 ‘시민실천 약속’ 은 그간 바뀐 정책 환경을 반영하여 2019년 한 차례 변경된 바 있다.

 

서울시는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 온라인을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총 11편(종합편 1편, 약속 10편)으로 우선 종합편과 1, 2편을 푸른 하늘의 날(9.7.)을 기해 시 홈페이지와 SNS,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내손안의 서울,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나머지 카드뉴스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맑은하늘 만들기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 윤재삼 대기정책과장은 “맑은 하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으로, 시민들의 동참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