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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포커스

아토피피부염 국립공원 숲으로 오세요


-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환경과학 캠프 운영 -
 21일 북한산국립공원 숲 속에서 아토피 무료 진단, 둘레길 탐방, 아토피 예방 체험 등 다양한 과정 선보이며  전문의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09년부터 시행중이며,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60회 3,000여명 운영 계획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북한산 생태탐방 연수원에서 아토피피부염(이하 아토피)의 치유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환경과학 캠프’ 행사를 2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환경보건센터연합회(삼성서울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가 주관하고 전문 의료진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 110여명이 참석한다.


건강나누리 캠프에서는 아토피질환의 예방?관리(아토피에 대한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등)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나만의 친환경 가방 만들기, 국립공원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하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리며  특히 환경부는 아토피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돕는 ‘아토피 과학존’(환경존, 피부존, 영양존,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아토피를 소재로 하는 ‘지니와 하이디의 초록선물’ 마술 행사를 통해 아토피 예방과 관리 방법을 습득하고 아이들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주로 주말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총 60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 에코투어(ecotour.knps.or.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설서비스부(02-3279-2984)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건강나누리 캠프는 자신감을 찾게 해줄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프가 자연친화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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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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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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