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수질을 무료로 조사해 주는 '안심지하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배경은 매몰지, 축산단지 주변 실태조사(2012) 결과, 지하수의 40~50%가 수질기준을 초과했고 취약계층은 정기적인 수질검사 없이 음용하고 있는 수도 미 보급지역의 개별 음용관정에 대한 수질상태 등 안전한 먹는 물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조사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환경포커스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