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통계발전 및 협력체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환경분야 통계 발전을 위한 통계전문기관과의 상호 협력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5월 28일(화) 한국통계진흥원(원장 제정본)과 통계진흥원 대강당에서『환경통계발전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단은 환경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서 재활용가능자원시장동향조사를 비롯한 국가승인통계 11종을 작성·공표하고 있으며, 통계진흥원은 통계전문기관으로서 통계청 유관기관으로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환경 통계 분야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승인통계에 대한 자문, 조사수행 및 분석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환경통계 작성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통계자료, 통계기법에 대한 자료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환경 통계에 대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신규 국가승인통계 개발과 통계발전 및 통계작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공단 환경분석처 김정근 처장은 “환경통계는 국가환경정책 수립에 가장 근간(根幹)이 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전문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이 맡고 있는 환경 통계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