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인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백영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조실장, 한재길 인천테크노파크 미래산업추진단장, 최재범 현대건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 중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단·교육·컨설팅·정책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기관은 인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현대건설 등 7개 기관이다. 협약당사자들은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촉진사업 ▲재생에너지단지 구축지원을 통한 RE100 대·중·소 기업간 상생 성공모델 협력 발굴 ▲중소·중견기업의 임금 격차 해소와 장기재직자 유도를 통한 지역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기관에 맞는 정책사업을 연계해 종합 지원하기로 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이를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해 탄생했다.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이날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한 이래로 현재까지 기념해오고 있으며, 2015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통일된 슬로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구강건강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먼저, 부산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식 ▲ 기념사 ▲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시는 구강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구강보건교육, 예방사업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 Korea Organ Donation Agerncy)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뇌사 추정자 또는 조직기증 희망자 발생 시 병원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기증 적합성 평가와 뇌사 판정의 조정을 수행하며, 기증자와 유족의 사후 예우 업무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과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자 및 유가족 지원사업 ▲ 생명나눔 관련 교육 및 캠페인 등 홍보사업 ▲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관련 각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 그 밖에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 당일(9일) 오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수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비의료인이 불법적으로 의사나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에서 불법 환자 유치, 과잉 진료, 질 낮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료 부담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의 예방과 근절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 의료기관 불법개설 등 보험범죄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시 공조체계 유지 ▲ 보험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합동 대응과 홍보 ▲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체 구성 및 정례적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불법의료기관 개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범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성과 부산시 특사경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8일 목요일 개소한다고 전했다. 영유아의 경우 뇌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조기 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 모두 대상이다.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는 부모들이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조기 발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발달검사 병원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검사 비용도 20~70만원으로 부담되어 민간 전문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으로 3년여 만에 사실상 일상회복을 맞게 됐지만, 3년 넘게 마스크와 한 몸처럼 지내면서 언어에 노출될 기회가 줄었고,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영유아의 사회성과 인지 발달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
2023년 6월 6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 하반기 서구 검단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해, 총 3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평일 야간(저녁 9~11시)과 토·일·공휴일 소아경증 환자의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병원으로 현재 2개소(미추홀구 연세소아과, 서구 청라연세어린이병원)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인천에는 소아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길병원에 이어 지난 4월부터 인하대병원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10개소가 운영 중인데,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 장비와 24시간 소아 응급 전담 의사가 소아 응급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센터라는 특수성과 소아청소년과 병원 감소로 인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소아 경증 환자들이 쏠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아 중증 환자가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쏠리는 소아 경증 환자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최근 서울시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기후재난으로 인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 환경교육 기반을 확충해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 생애주기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 중으로 환경교육의 거점이 되는 서울시 광역환경교육센터를 구축해 종합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5월 현재 서울시 공공 또는 민간의 13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봉, 마포 등 11개 자치구에서는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환경교육을 운영 중이며 ’24년까지 25개 자치구 전역에 설치해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시는 광역환경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교육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심점
2023년 6월 2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위촉한다고 전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전 폴란드 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김금평 사무총장(현 세계도핑방지기구 자문위원)이 참석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경 선수는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을 도핑으로부터 보호하고, 공정한 경기를 스포츠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무보수 명예직으로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한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서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남다르기에 이뤄진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위촉식 다음 날인 6월 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위톨드 반카 회장의 회담이 진행된다.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98년 사이클링 대회에서 마약 문제가 제기된 이후 설립된 국제 감시기관이다. 정부 대표, IOC위원, 각국 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6월 5일 월요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 줄이기에 앞장서고자 임직원들이 앞장서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선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4월 17일(월) 노·사가 함께 재단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물품 사용 등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노사합의서를 통해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로 다짐하였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와 스페이스 살림의 시설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의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직원이 기후위기 대응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고양하고자 합의하였다. 일상 업무 및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포장재,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재 물품 사용과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며, 이에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표창, 포상휴가 등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유공자 시상식 ▲ 탄소중립 공동실천 서약식 ▲ 환경영상 상영 ▲ 수상자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 제24회 부산녹색환경상(대상:기장군 도시관리공단) ▲ 환경의 날 기념 유공자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탄소중립 공동실천 서약식에서는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다지는 공동서약을 하고 참가자들과 환경보전을 위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환경영상 상영 시간에는 제1회(2022년) 지구영상제 시민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이 상영된다. 수상자 사례발표는 제24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을 수상한 기장군 도시관리공단과 녹색단체 부문 본상을 수상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