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가 찾아가는 ‘사업장 금연문화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흡연자 개인의 금연 성공과 더불어 사업장의 금연환경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까지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장 금연문화조성은 서울시가 기업과 함께 환경 진단을 통해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담배없는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사업장 금연문화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해 6월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문배철강㈜, 엔시큐어㈜, ㈜아이센스, ㈜제주항공, ㈜한국코퍼레이션, ㈜한독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의 금연지원서비스와 조직 내 금연 환경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여 현장중심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추진한 선도적인 금연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사업장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6개월간 사업장별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진단컨설팅, 조직의 금연문화조성과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근로자 건강증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개월간 사업장내 금연문화조성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참여 기업은 노사가 함께 ‘금연위원회’를 구성하여 금연자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결정된 안건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협조해 금연문화를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파영향에 취약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비씨카드(대표이사 이문환),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가 후원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21개 지자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1,200가구가 대상이다. 현재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제도의 운영기관이며, 비씨카드는 17개 금융기관과 함께 그린카드를 발급·운영하는 운영사로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별 한파 취약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참여의향을 받아 단열 등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문풍지․에어캡․풍지판․틈막이 등 단열개선을 비롯해 우레탄 폼․실리콘 시공 등 창호불량 개선은 물론 이마트와 함께 난방텐트 설치, 담요 제공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가 지난 11월 23일에 발표한 ‘이상기온에 의한 한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1월 30일(금) 오전 10시,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2018 서울 지속가능발전 정책토론회」를 ‘서울특별시’와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13.9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본계획 및 지표 수립(’15.4월), 기본조례 제정(’17.1월), 이행계획 수립 (’17.4월)을 거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 (’17.11월) 하였다. UN SDGs가 발표(’15.9월)되기 이전부터, 중앙정부의 지원 및 의무 규정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굳은 의지와 실천을 보여온 것이다. ※ 서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한 서울의 지향점을 담은 것으로, 17개 목표 및 96개 세부목표로 구성 - 전세계적 목표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인구 천만도시 서울의 특색에 맞게 새롭게 방향과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 - 서울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과제인 시민의 먹거리 안전(Goal 2.
[환경포커스=서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주최하는 환경관련 영화제인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1월 18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환경영화의 제작 및 배급을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환경영화제의 경쟁부문은 국내외 환경영화 출품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최하 1백만원부터 최대 1천만원에 이르는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을 기준으로 이전 서울환경영화제에 출품된 바 없는 작품에 한한다.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환경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거나 넓은 의미에서 환경과 관련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출품신청을 권장한다.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seff.kr)의 안내를 참고하여 신청 하거나 필름프리웨이(https://filmfreeway.com/SEFF)를 통해 신청하는 것 중 한가지 방법으로 온라인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문의는 전화(02-2011-4336)나 메일(seff.program@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국내 출품작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
[환경포커스=서울]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 도시재생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 10년간 과제를 논의하는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연구원,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시립대학교는 27일 14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 도시재생의 성과와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른 향후 과제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진희선 서울시 부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형 도시재생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김종익 센터장이「서울시 도시재생 10년의 완성, 10년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고, 서울연구원 장남종 연구위원이「서울형 도시재생의 성과와 정책과제」를, 이어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준배 처장이「도시재생지원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는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위해 11월 21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제20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환경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채용을 주선해 환경 분야의 고용 확대를 이끌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망환경기업, 국제기구, 환경 공공기관, 국제기업,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 등 80여 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 오늘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기업 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티에스케이워터, LG히타치워터솔루션, 케이씨코트렐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테라싸이클(Terracycle) 한국지사 등 익숙한 회사도 참가했다. 환경 관련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게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새활용 기업으로는 ‘같이공방’과 ‘백퍼센트디자인’이 참여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에게는 환경시설 가상현실(VR) 체험관, 친환경 체험존, 헤드헌팅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일자리를 직접 체험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11월 15일(목)부터 내년 3월 15일(금)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한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시 제설․한파대책'을 마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인력‧장비‧자재 등 사전준비, 민․관․군․경 협력 등으로 기습 폭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이 기간 중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은 24시간 체제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해 강설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강수량은 12월에는 평년(12.5~21.6mm)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1월에는 평년(10.8~20.1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 평균 강설량은 20.2㎝, 평균 강설일수는 12일이다. 시는 폭설에 대비해 ▴제설인력 44,735명(3단계 시‧자치구 전 직원 동원시) ▴제설제 50,766톤 ▴제설차량 922대 ▴운반트럭, 굴삭기 등 제설장비 206대 ▴제설삽날 433대를 확보했다. 특히 민(자원봉사자 등)․관(자치구·도로사업소·공단)․군(군부대)․경(경찰)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시 덤프트럭 등 장비 41,402
-환경보전협회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행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커스=수도권]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와 인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윤성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및 환경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율협약’을 8월 8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내 환경교육 혜택이 부족한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소외계층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자협력체계 구축 △환경 교육 등 관련 행사시 상호 대관 및 기자재 지원 △협약 기관간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사항 협의 등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2018 여름방학 ECO 드림스쿨”(8.6∼8.8/3일간) 행사를 통해서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100명)들에게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환경보전협회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해 초등대상 환경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자연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8년 제1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전국의 대학(원)생 및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research_acc@knps.or.kr)으로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10월 10일까지 논문을 최종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200만 원을,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논문 주제는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의 보전 및 이용, 야생동식물, 공원정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하거나 논문 공모전 담당 전화(033-769-1647)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 논문은 올해 12월에 발간되는 국립공원 연구지에 수록되며 다양한 공단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지오프렌즈 영행 공모전 열려 여행계획서 채택 시 팀당 최대 100만원 경비 지원 지질공원 주제로 활동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여행계획서를 접수해 심사후 6개팀 선정하여 여행경비 최대 100만원 지원해 준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질공원 활동모임을 활성화하여 지질공원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주제로 활동 중인 단체(지오프랜즈)를 대상으로 여행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 후 6개팀을 선정하여 지질공원 여행경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여행종료 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지질공원 홍보활동을 심사하여 최우수팀에 상장과 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개 팀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자 접수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http://koreageoparks.kr)을 통해 8월 6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 지질공원 관련 활동 이력서, 여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zoachoi@knps.or.kr)또는 우편(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공모전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국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