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범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집에서 나와 병원 진료 및 검사 후 귀가할 때까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동행 서비스다.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이용한 진료접수와 수납 등 편의서비스를 도와 어르신들이 병원을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동이 가능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 어르신이 강화·옹진·영종(용유) 등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시 전역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8개 구 행정복지센터와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장기요양등급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평일에, 택시 또는 자원봉사자의 차량으로 이동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구에서는 병원동행매니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를 시작으로 8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이 시행
2022. 7. 2.(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1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서사원은 플로깅을 통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가치 실현과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활동에 공감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직원들은 6월 한 달간 마포구 일대의 경의선 숲길 공원과 거리에서 깨끗한 사회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 A는 “환경보호를 하면서 동시에 나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돌봄 이용자의 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만 실시되었으나, 향후 서사원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직원 등 전 직원이 함께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ESG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리수 OX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는 개관 12년 만에 콘텐츠 전면 새 단장을 마치고 7월 1일(금) 정식 재개관하였다. 이번 퀴즈대회는 특별히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7월4일(월)부터 7월6일(수)까지 3일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한 예선전을 거쳐 7월20일(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아리수 OX 퀴즈는 아리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리수 ▴아리수 나라 ▴서울시 상수도 시민편의 서비스 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다양한 문제가 객관식 및 주관식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퀴즈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먼저 7월4일(월)부
2022년 7월 1일(금)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의 국내전파 예방과 토착화 방지를 위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부터 10월까지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주변 서식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환자 발생 시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반경 200m 내 6지점을 선정하고 증상이 발현된 날을 기준으로 3주 동안(주 2회) 매개모기를 채집해 종 분류 및 동정 후 병원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8년도 질병관리청과 함께 실시한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환자 주변 감시체계 시범운영(부평구)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해 환자발생에서 병원체확인에 이르는 감시체계 전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2014년 일본 요요기공원 뎅기열 집단 감염처럼 사람-매개체 간 전파로 단기 유행이 발생한 바 있어 국내 서식 모기종(흰줄숲모기)과 환자수를 고려해 조기에 전파를 차단할 조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관리와 함께 공·항만을 통한 감염병매개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항 주변 환경 감시체계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 맑은 물 확보의 운명이 걸린 2조 원 규모의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정부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6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을 조사하고,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AHP 0.556)된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의 다변화를 통해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낙동강 유역 700만 주민의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총사업비 2조 4,959억 원(예타 사업계획안 기준)을 투입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은 총 3가지로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대구·경북에 일평균 30만t을 공급하기 위한 관로 45.2km ▲합천 황강 복류수와 창녕 강변여과수를 개발하여 부산과 동부경남에 일평균 90만t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시설 및 관로 102.2km ▲청도 운문댐에서 울산에 반구대암각화 보호를 위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한 관로 43.8km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환경부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환경포커스=세종]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를 7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우원)은 참가대상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이며, 참가신청서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www.sec.re.kr)에 제출하면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참가희망 수요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 참가인원을 500명으로 늘렸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어린이캠프 운영사무국(070-4288-5118)에서 받는다. 캠프 일정은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 시스템 상에서 하루 일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과 ‘유튜브(Youtube) 생중계’ 두가지 방식 중 한가지와 28일 및 29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캠프 교육 과정은 1부와 2부로 나눠 △토양 및 지하수의 생성과정, 특성․기능 등 이론학습, △이론과 연계된 실험 및 관찰, △랜선 현장견학(토양과 지하수 속 과학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끈다. 고려대와 전남대 교수진
[환경포커스=세종] ‘2022년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Startup Water 2022)’을 위해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분야 혁신 아이디어 및 제품·기술 등을 공모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최근 물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그간 우수 아이템 시상 및 사업화 지원 연계를 통해 신규창업,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의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에는 18개팀에 상금 및 사업화 자금 1억 2백만 원을 지급하여, 아이디어 수상 4개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사업화 수상기업 4개사는 22억 원의 투자 유치 및 미국 전시회 참여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공모는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7년 미만의 새싹기업(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부문’으로 나뉘며, 전용 누리집(www.startupwater.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 아이템들은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평가 및 아이템의 고도화․사업화를 위한 1대1 상담(멘토링) 등을 거쳐,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환경포커스=수도권] 국내 재활용 촉진을 위해 6월18일 부터 폐플라스틱(폐합성고분자화합물) 및 폐섬유의 신규수입을 금지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는 국내 폐기물로 대체할 수 있고, 과거 폐기물 수거거부 등 재활용 시장을 불안하게 하여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수입을 금지하였다. 폐플라스틱 및 섬유는 국내에서 재활용하여 재생원료 생산 등을 위해 수입하였으나, 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국내 폐기물 적체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수입금지 폐기물로 지정하였다. 특히, 폐플라스틱은 2020년 6월부터 페트(PET), 폴리에틸레(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틸렌(PS) 등 4개 품목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여, 금지 이후(’21년) 수도권 폐플라스틱 수입량이 금지 전(’19년) 보다 약 92% 감소하였고, 수도권 폐플라스틱 수입량은 ’17년 1.1 만톤 → ’19년 5만톤→ ’21년 0.4만톤으로 금년 6월부터는 원칙적으로 모든 품목으로 확대하게 된다. 금회 조치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수급이 어렵고, 국내 발생량이 적은 일부 폐플라스틱(폐전선 등 5개)과 폐섬유(양모90% 이상 함유 섬유 등 2개)는 수입금지 항목에서 제외된다. ◇ 수입금지 제외
[환경포커스=세종] 2026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소각장을 건설해야 하는 수도권 10개 시장에게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오전 소각장 설치 촉구 공문을 발송한다. 환경부는 소각장 설치 대상이 된 서울시, 인천시, 고양시, 부천시, 안산시, 남양주시, 안양시, 화성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등 10개 시는 현재 소각장 처리용량이 50톤 이상 부족한 시이며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더불어 고양시 등 경기도 8개 시로 구성됐다.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소각이나 재활용을 거치지 않고 매립할 경우, 해당 자치단체장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수도권 민선 8기 시장은 임기종료 6개월 전까지 소각장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수도권 10개 시가 2026년 이전까지 부족한 소각장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소각장을 확충하지 않는 지자체의 경우, 다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시에 국고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다. 또한, 주민수용성을 높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유·청소년의 간접흡연 노출예방과 흡연 욕구 차단을 위해 30개 학교에 통학길 금연거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학교 통학길 금연거리 조성사업은 관내 학교 교문 50m 이내인 절대정화구역을 중심으로 바닥, 벽, 전신주(가로등)에 금연 표지판을 제작·설치해 금연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34개 학교에 금연거리를 조성했다. 올해에는 초·중등학교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통학길에 금연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육청 및 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대상학교 30개교*를 선정했고, 8월 중 금연표지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장기 유·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흡연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금연환경 조성 및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