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어·패류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어장을 방문해 대응장비 등 수산 증·양식시설, 총 28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북극 이상고온에 따른 제트기류 약화와 기압계 정체로 폭염 일수가 증가해, 수온이 평년(30년간 8월 평균수온, 26.1℃) 대비 1℃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여름철 고수온 대비 수산 증·양식분야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어·패류(바지락) 양식장 및 수산종자생산시설 등에 대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군·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고수온 대응 장비(액화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확보 및 관리 여부 △수온상승 시 관리대책(조기출하 및 사육밀도 조정 등) 마련 여부 △양식어종 사육 상태 점검 등이다. 아울러, 고수온기 양식어장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지도·안내 및 입식신고 홍보로 고수온 피해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고수온에 따른 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하겠다”며 “어업 현장에서도 양식장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표준 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해양쓰레기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해역별 쓰레기 처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해양쓰레기 저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리 시범사업을 주도하며 ▲해양환경공단은 부산지역 해양쓰레기 발생·수거 정보공유와 처리지원, 해양폐기물 재활용 시범사업 협업, 반려해변 프로그램 및 해양환경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내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항만 내 폐플라스틱 수거·처리체계를 개선하는 한편, 연안 정화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쓰레기 저감 관련 실용적 정책연구 및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해양환경 교육 관련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류하기로 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면서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부산은 낙동강 하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54억, 시비 66억)을 투입해 덕산정수장과 화명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투입·저장시설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 시설은 ▲미량 유해화학물질(과불화화합물 등)의 제거 ▲낙동강 수계 유류 오염사고 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제거 ▲염소소독 시 발생하는 소독부산물 저감 ▲ 조류에서 기인하는 맛․냄새 유발물질 등의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분말활성탄을 투입·저장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다. 시설용량은 덕산정수장 560㎥, 화명정수장 370㎥ 규모로, 미량유해물질이 유입되는 농도에 따라 분말활성탄을 1ppm~50ppm까지 탄력적으로 투입할 수 있어,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한 달간 시운전(5.16.~6.15.)을 통해 자동 연동운전과 현장 근무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시 분말활성탄 투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낙동강 수계의 수질사고와 미량 유해화학물질 유입 즉시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대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2022년 7월 3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 이현애 대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하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6월 28일(화) 14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생활교육과 윤재환 과장, 양인영 장학관, 이준호 장학사 등이 참석하였다. 6월 29일(수)에는 센터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하여, 각 분야에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 및 센터 1주년 기념 포럼을 통해 십대 아동·청소년 피해자 지원 강화 및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에 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할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기관 핫라인을 구축하여 학교 내 피해자 발생 시 센터로 연계하고, 기관 간 실무협력을 통해 원활한 피해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삭제지원, 치료비 지원, 법률지원, 치유 프로
2022년 7월 3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는 3일 오전 10시 아르피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만 10~15세 아동 90여 명과 지도자(유니세프 대학생 봉사단) 및 교수진 3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인식 설문조사 ▲조별 주제 토의 ▲결의문 작성·채택 ▲의장단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 아동은 아동권리인식 설문조사와 아동권리교육,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아동의 참여권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생자치, 참여문화 확산 및 다양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참여’ 등의 키워드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이어서,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결의문을 작성‧채택하고, 참여아동의 투표로 의장단(5명)을 선출한다. 선출된 의장단은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에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는
2022년 7월 3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초기 자산관리법에 대해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 이수자 중 선정된 150명에게는 각자의 재무목표와 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재테크, 돈 관리, 부채관리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인천시 청년의 건전한 재정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은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7월 29일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새 소식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 관련서류 구비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8월 5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032-440-2887)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올바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 남항 서구지역 일원 상습침수지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한 ‘부산남항 수제선(방재호안)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완충지대 내 친수시설(가칭 남항스포츠광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는 태풍 때마다 월파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서구 남부민동 등대로 일원(부산남항 서방파제~송도해수피아) 전면 해상에 폭 43m, 길이 500m의 방재호안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제3차 항만기본계획(수정계획)에 반영되면서 2017년 부산항건설사무소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였다. 이후, 부산남항의 관리청인 부산시가 2018년부터 사업비 462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5월, 태풍 내습 전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완충공간에 약 1만6천600㎡(5천30평)에 달하는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이 공간에 경기장과 운동기구, 파고라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호안 상부에는 원도심과 부산남항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한 해안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친수공간으로 꾸몄다. 이를 통해 방재호안이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인근 주
2022년 7월 1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디지털 소외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합회 등 시민단체·기관 11곳과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탑㈜ 등 기업 2곳 등 총 13곳과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협력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단체 등은 교육 홍보와 대상자 연계 등을 담당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서비스탑㈜ 은 교육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도 교육 자문을 위해 협의회에 참여한다.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는 7월부터 ▲경로당·장애인단체·청년을 위한 취업 연계 정보기술(IT) 교육 ▲중장년층 교육 ▲찾아가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운영 교육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찾아가는 헬프데스크 및 에듀버스 포함)’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 기관 등은 부산시 누리집(디지털배움
2022. 7. 1(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1일 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때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에어컨 기부전달식’을 6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삼성에스원은 전략사용량 최대 77%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벽걸이에어컨 25대(3,000만원 상당)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으며, 기부전달식은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박준성 삼성에스원 CFO,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에스원은 2018년부터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취약계층 폭염대비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약자와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며, 올해도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에어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 나눔문화 확산 및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방향과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에어컨은 아동이 있는 에너지취약계층 2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 접수는 받지 않고, 서울시내 25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접수된 가구 중 선정 및 지원
2022년 7월 3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축질병을 예방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여름철 가축방역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올 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23.8℃)보다 높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 감소 및 면역력 저하로 인해 어린 가축은 호흡기 및 소화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변질된 사료 섭취로 인한 곰팡이 중독 등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또한 장마나 많은 비가 내린 후 생긴 물웅덩이 등에 모기 서식이 증가해 모기 매개성 질병인 아까바네, 소 유행열,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침수로 인해 탄저, 기종저 등 토양 유래 질병도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가축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아까바네, 소 유행열, 일본뇌염, 탄저, 기종저 백신 등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을 배부했다. 더불어, 산란계 농가의 산란율 저하 등을 유발하는 진드기를 방제하기 위한 닭 진드기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가축질병 방역관리 요령을 지도·홍보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