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0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2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독서교실 등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진로탐색과 경제관념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캐릭터디자인, 경제교실, 낭독 독서, 영화제, 진로 교실’ 등 25개 강좌를 편성해 초등학생과 청소년의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자기탐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다양한 특강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10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아 9일, 인천계양경기장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300가족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법」을 개정해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각 지자체별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2022년 아빠(함께)육아 슬로건 공모전」시상식과 더불어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단장단 위촉장을 수여해, 아빠들의 육아참여 중요성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아빠(함께)’육아 슬로건 공모를 실시했다. 총 879건의 공모작들이 접수돼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심사와 3차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슬로건 7개가 선정됐다. 그중 최우수 슬로건에는 김지은 씨가 제안한 ‘육아 투게더, 행복 두 배 더!’가 선정됐다. 이
2022년 7월 10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보유 중인 미술품 600여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미술품 가치 재평가와 등급 재분류 작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의 「미술품 보관․관리기준」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미술품 중 보존가치가 높은 작품(등급과 무관)에 대해 5년마다 가격을 재평가해 작품가액에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미술품을 소장기관의 관리 소홀과 함께 가격 재평가 미실시, 관리실태 점검 미이행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이달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주간,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기관별로 현장실사를 실시해 설치위치, 보존상태 등 관리상태 전반을 점검하고, 정보 변동사항, 누락사항 등을 일제 정비해 데이터를 현행화 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후에는 현행화 된 미술품 데이터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9월중에 가격 재평가를 실시한다. 먼저 600여점 전체에 대해 서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A~B등급을 포함한 소장가치 높은 100여점은 현장 실물감정을 진행해 감정결과에 따라 작품가액 조정
2022년 7월 11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됐으며,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구자중 부산MBC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MBC,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공동주최한 「제9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N RACE VIRTUAL RUN BUSAN)」(이하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조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되며,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전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3회째를 맞이한 ’기브앤레이스‘는 올해 코로나1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 상반기 유통 농산물 2,269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한 57건은 압류·폐기 후 관련기관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성 점검은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1,885건과 대형마트·재래시장·직거래매장·온라인에서 수거한 384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상반기 동안 지난 1년간 판정된 부적합 건수 보다 많은 57건(부적합률 2.5%)의 농산물을 부적합 판정하고 경매 전 농산물 1,036 kg(24건)을 포함한 총 1,085kg 농산물을 압류·폐기했다. 상반기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57건은 22개 품목으로 ▲쑥갓 7건 ▲방풍나물 6건 ▲고수(잎) 5건 ▲부추, 참나물 각 4건 등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는 부적합 발생빈도 정보에 기반을 두고 시기별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먹거리 검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전 세대가 동참하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대상 치매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고민을 함께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제안 주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또는 교육, 치매환자 편의·이용시설, 실종예방 정책, 치매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사업, 젊은 치매환자(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사회활동 등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인천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면 된다. 인천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PPT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팀, 인천광역시장상) ▲우수상(2팀,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장려상(3팀,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치매정책 제안대회는 오는 8월 10일까지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nid.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그밖에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추진한 스쿨존 안전 확보사업을 통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 50%, 사망자 100% 감소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달 25일 인천경찰청 잠정통계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28건에서 14건으로, 사망자는 1명에서 0명으로 줄었으며, 부상자도 전년 27명에서 14명으로 감소했다. 시는 어린이의 보행 특성과 안전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횡단보도 조명 강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693개소(2022년 6월 기준)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 중이며, 연내 통학로 일원 415개소에 맞춤형 교통 안전물을, 121개소에 횡단보도 투광기를, 133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2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개선 대상지로 선정하고 보호구역 표지판,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의 스쿨존 안전 확보 사업은 철저하게 ‘보행자’를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12일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붙임2)과 그 맥을 같이한다. 시는 그간 보행자 중에서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일) 17시부터 30분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태권도 정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개방 이후 하루 평균 2만 4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청와대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고자 문화재청 청와대개방추진단의 협조하에 태권도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청와대 태권도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국기원이 참여해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1974년 창단하여 매년 20개국 순회 시범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관광명소에서도 정통 태권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태권도 품새의 강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창작 품새와 태권도 발차기 기술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난도 기술을 선보여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이 세계인의 언어로 소통되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을 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여름 휴가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보양식 및 간편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 금요일까지 3주간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유통․판매업체에서는 식용가능한 모든 수산물(국내산․수입산) 및 가공품의 원산지를 표시해야하며 음식점에서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등 15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 원산지 거짓 또는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 표시의 경우에는 수산물·가공품 등은 5만 원 이상 1,000만원 이하, 음식점은 품목별로 30만원(1차), 60만원(2차), 100만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소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원산지 표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50년까지 '서울시 녹색건축 정책' 비전과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2~'26)」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제2차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이하 '2차 조성계획')」은 서울시 녹색건축 정책의 추진 방향이 담긴 종합계획으로, 시는 완성도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가․시민 의견, 건축물 운영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충분히 수렴하고자 노력했다. 전국의 지자체 중 대형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던 제1차 계획에 이어 이번 2차 조성계획에서는 2050년 서울의 탄소 중립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녹색건축 활성화 목표로 5대 전략, 16개 정책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국가적 목표인 2024년보다 앞선 내년부터 ①신축 민간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에 나선다. 대규모 신축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소규모 건축물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우선 입주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는 주거 1천 세대 이상, 비주거 연면적 10만㎡ 대규모 건축물을 시작으로 '50년까지 단계적으로 등급을 높여가며 신축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