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7.(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6일 화요일 14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청년이 그린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30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서울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10개 팀을 구성해 5개 분야(기후․에너지, 생태, 제로웨이스트, 환경․건강, 환경교육)의 환경 문제에 대해 한 달간 숙의 과정을 거쳤고, 서울시에 제안할 의제를 도출했다. 청년들은 정책 학습과 두 차례 워크숍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였으며, 심도 있는 숙의 과정 진행을 위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들이 분야별 멘토 위원으로 참여하여 함께 힘을 모았다. 10개 팀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E.A.T(교통), 온화(에너지복지), 생태 분야의 생태정보통(공원녹지), 다다익선(생물다양성),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101(일회용 플라스틱), NAWA(재활용․재사용), 환경․건강 분야의 지:구하다(환경재난), 포비건(비거니즘), 환경교육 분야의 ESC(학교교육), 위더스(시민실천)로 구성되었다. 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국민다소비식품인 참기름 제조·판매업체 등 16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9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참깨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짜 참기름 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소, 재래시장 등 참기름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9곳의 업체를 살펴보면 ▲참기름에 옥수수유(옥배유)를 혼합해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업체 5곳 ▲참기름, 볶음참깨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2곳 ▲고춧가루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2곳(중국산→국내산) 등이 있다. 특히,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업체 3곳은 특사경으로부터 현행범으로 적발됐다. A영업자는 저가의 옥수수유(옥배유)를 다량 구입한 다음, 참기름과 옥수수유를 절반씩 섞어 1.8ℓ 통에 소분해 유통·판매하다 적발됐고, B영업자는 참기름과 옥수수유를 7대 3의 비율로 섞어 350ml 병에 소분해 진열·판매하다 적발됐다. 그 외에도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중 중국산 참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도산 참깨를 원료로 참기름, 볶음참깨를 제조했음에도, 중국산으로 표시해
2022년 7월 26일(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어린 황복 5만 마리를 낙동강하구 연안에 방류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황복은 지난 5월 수산자원연구소가 인위적으로 성숙시키고 관리한 어미로부터 태어난 자어를 약 70일간 사육해 5cm 이상 성장시킨 우량 황복 종자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하구의 생태 복원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황복을 시험 생산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총 24만 마리의 어린 황복을 방류해 오고 있다. 황복은 바다에서 최대 45cm까지 성장하며, 염분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산란기인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강으로 거슬러 올라와 자갈이 깔린 바닥에 알을 놓는 습성이 있어 봄철 강 하구에서 주로 어획된다. 과거 낙동강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환경변화와 하굿둑 건설 등으로 인해 자취를 감췄으며, 지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진강과 한강 하류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복어류 중에서도 최고가 어종으로 임진강에서 잡힌 황복은 kg 당 가격이 2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우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낙동강하구의 생태복원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환경포커스=수도권]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화학안전 캠페인을 오늘 벌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 및 환경상 위해한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 및 화학사고 위험성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5년간 운반차량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는 점에 주목하여 운반차량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 것이다.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 대상의 화학안전 캠페인은 한강유역환경청뿐만 아니라 전국의 각 지방(유역)환경청에서도 광범위하게 전개될 예정이며,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스티커 등 화학안전 홍보물과 화학물질 보호복, 방독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강청은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현장 캠페인 외에도 수도권 지역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체(130개소)에 안전운전 홍보물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며 업체의 자발적 화학안전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박규제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는 차량은 교통사고가 발
2022년 7월 25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폭염, 풍수해 등 안전사고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1만2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34종의 위기 징후를 보인 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멤버십 가입 취약계층 중 현금성 급여 미신청자, 기초·긴급신청 탈락 중지 가구, 코로나 고립가구 등 1만2천여 가구가 대상이다. 이들 가구에 방문 및 유선 상담을 실시한 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 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돌봄서비스, 민간자원, 사례관리 등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연수구 「우리동네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사업」, 부평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복지사각지대」, 강화군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단군콜센터」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폭염대비 복지위기가구 발굴체계도 갖췄다. 나아가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에 대한 지원·보호체계도 마련했다. 동인천역·주안역·부평역 일대와 인천터미널 등 약 1
2022. 7. 25.(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5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 인명구조 강화, 현장 출동대 업무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인력 재배치를 실시하였다고 25일 월요일 전했다. 인력 재배치의 주요 내용은 △격무 구급대 4조 2교대 전환 △재난현장 인명구조 강화를 위한 구조대 인력 추가 배치 △3조 1교대 시범 운영 등이다. 구급대원의 출동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격무 구급대 15개대를 선정하여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환했다. 4조 2교대는 기존 3조 2교대 보다 야간 근무시간이 줄고 휴식시간이 더 보장되는 출동체계이다. 전환에 필요한 인력은 조직 내 인력 재배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로 인해 구급대원 1명당 근무 부담이 줄어들어 시민에 대한 구급서비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구급출동은 구급차 1대당 연간 3,334건으로 전국 평균 1,994건 보다 약 1.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차 1대당 담당 인구 수는 59,730명으로 전국 1위이며 1일 11건 이상 출동하는 격무 구급대 비율도 2019년 기준 21.9%로 전국
2022. 7. 26.(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5일 오전 11시 15분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에게 일대일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천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은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상담을 받고 싶지만 비용적인 부담과 심층 상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청년들에게 무료로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3월), 2차(6월)에 걸쳐 상반기 3천 명 모집을 계획하였으나 실제로는 4천 명 넘게 신청하여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건강 지원이 필요한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6일(화) 10시부터 8월 1일(월) 17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8월 2일 모집 결과 발표와 함께 최종선정자에게 온라인 검사 접근코드가 발송되며, 검사 실시 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은 온라인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최대 7회(회당
2022년 7월 25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여름철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한 공공기관 등에 대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냉방 등 전력 소비가 많은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의 상가 등 영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시행한다.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올해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을 보면, 최대전력수요(7월 4주~8월 3주)는 기준 전망 91.7GW 내외, 상한 전망 95.7GW 내외로 예비율은 최저 5.4%로 예상했다. 또한, 최대 공급능력은 100.9GW로 작년 수준의 공급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상기온, 대형발전기의 갑작스러운 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질 것에 대비하여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전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냉방 설비 가동 시 냉방 온도 평균 28℃ 유지 ▲복도조명 50% 이상 및 낮시간대 창가 측 조명 소등 ▲엘리베이터 5층 이상 격층 운행 ▲전력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오후 2시~5시)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등의 대책을 실시한다. 단, 노인, 아동, 학생 등 이용하는 시설은 탄력적 운용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고추, 가지 등 농산물(채소 83박스, 204kg)을 올해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음텃밭은 공동체 중심의 텃밭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회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 14,750㎡ 규모로 조성돼 현재 393개의 시민텃밭과 38개의 공동체텃밭이 운영되고 있다. 그중 나눔을 목적으로 조성된 ‘나눔텃밭’에는 도시농업관리사와 참여자들의 자원활동을 통해 정성들여 키운 여러 종류의 채소를 지난해부터 관내 무료급식소인 ‘꽃동네회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있다. 꽃동네회관 정 야고보 수녀는 “직접 이음텃밭을 방문해 보니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땀과 노고, 정성의 마음이 함께한 귀한 것임을 깊게 느꼈다”며 “봉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사랑을 또 다른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기 나눔이 있는 날에는 나눔텃밭 수확물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밭에서 키운 채소도 함께 기부
2022. 7. 26(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25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한「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은 반려곤충(귀뚜라미)을 직접 길러보고 곤충 교감치유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7월 27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모집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한다. 곤충은 다른 동물에 비해 사육방법이 간단하고 공간제약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곤충 교감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 개선과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유곤충 보급 시법사업」은 곤충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하고, 직접 길러볼 수 있으며 다양한 곤충자원을 매개로 하는 체험활동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곤충 및 치유 전문가가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정서곤충인 귀뚜라미를 직접 가정에서 키워보고 ▴곤충 돌보기 ▴곤충 관찰하기 ▴관찰내용 표현하기 ▴곤충놀이 등 다양한 영역의 치유활동을 체험한다. 침여 대상은 노인복지시설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