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1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8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2022년 미추홀도서관과 함께 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미추홀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차별 없는 정보 접근과 평등한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활동 작품전시 및 도서관 견학, 해설이 있는 숲 체험 등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022년 상반기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을 8월 한 달간 미추홀도서관에 전시하고, 9월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이용 안내, 남동구청 공원녹지과와 협업을 통한 “오감을 깨우는 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 독서문화체험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2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8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추출로 선정된 9,000가구가 해당이 된다. 조사 분야는 올해에는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9개 분야를 조사하며, 이중 시민행복지표와 관련한 17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과 비대면 조사(온라인)를 병행하게 된다. 대면조사는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온라인 조사는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온라인 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이용해 시 홈페이지 새 소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12월 말에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부터 자치경찰 소속 교통순찰차 55대의 외부 표기를 ‘경찰(POLICE)’에서 ‘부산경찰(BUSAN POLICE)’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도가 본격 시행된 이후 자치경찰을 알리는 데 주력한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작지만 소소한 분야부터 시민들 품으로 다가가고자 지난 6월부터 부산경찰청과 함께 교통순찰차 외부 표기 변경을 추진했다. 교통순찰차 외부 좌·우·후면에 ‘경찰’만 표기되었던 부분을 ‘부산경찰’로 바꿨으며, 글자체는 부산시 전용 글꼴인 ‘부산체’를 적용했다. 이번에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하는 차량은 자치경찰 업무용으로 일선 경찰서에 배치된 교통순찰차 전 차량 55대와 교통순찰대 오토바이 36대이다. 앞으로 부산경찰청과의 협의와 관련 법령 정비 등을 통해 일선 파출소의 국가경찰 소속 교통순찰차의 외부 표기도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교통혼잡지역 및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 해소와 예방 활동을 하는 교통순찰차의 외부 표기를 ‘부산경찰’로 변경함으로써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알리고 자치경찰제가 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창업기업 우수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전했다. 특별 판매전이 열리는 장소는 남포동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샵’으로, 이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창업기업의 홍보와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 시장 반응 조사를 위하여 조성한 ‘창업기업 우수 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오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지역 대표 식품 특별판매전’은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지역 우수제품을 알리고, 기업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기를 얻은 가정대용식, 부산의 전통주 ‘설하담’ 그리고 독일식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무료 시식·시음 행사도 열린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홍보를 돕기 위해 지역 향토 기업인 부산합동양조도 참여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막걸리 ‘생탁’을 시음용 음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샵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넓은뿌리 공작소’의 부산 관광지 일러스트 엽서로 포토존을 조성해 판매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 할인 행
2022년 7월 31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사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영장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시가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여 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유가족과 지인 등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公共) 장례이다. 실제 부산지역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9년 237명에서 2020년 345명, 2021년 36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동안 무연고자 시신 처리 등은 구·군에서 담당하고 있었으나 처리와 화장, 봉안 등 비용만 면제하는 수준에 그쳤다. 공영장례 조례는 16개 구·군 가운데 10개 구·군에서만 제정했으며 그마저도 예산을 지원하는 구는 6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부산광역시 공영장례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6월 30일, 부산영락공원에 전용 빈소인 부산광역시 공영장례실을 마련해 공영장례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예산 지원과 표준안 제시 등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 구·군마다 다른 지원내용을 통일하고 거주지와 관계없이 대상자들이 같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29일 오전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부산은 최근 일일 확진자가 석 달여 만에 6천 명대까지 치솟았다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하루에 5천 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특히, 6월 4주를 저점으로 한 달가량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이미 하루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과 16개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보다는 일상 속 방역의 생활화가 더욱 실효적이라는 판단하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개인방역 6대 수칙’에 대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당·카페 등 취식목적의 영업시설이 아닌 곳에서는 취식을 자제하고, 실내 모임의 경우 사람 간 최소 1m 이상 공간을 확보하며 특히 3밀(밀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노후화된 주거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에너지효율화 기부전달식’을 7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에너지취약계층에 주거에너지효율화를 위한 단열, 창호 교체 비용, LED 조명 설치, 고효율 밥솥, 서큘레이터 지원비용 등 총 4천 5백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이강만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1억 8,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주거효율 개선, 고효율 가전제품 지원, 폭염·한파대비 물품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1988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부동산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 특히 자산관리, 시설관리, 건축사업, 보안솔루션, 에너지효율화 부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 시정 방향과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9일 오후 자치구·군 부단체장, 관계 기관 등과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박형준 시장이 동구 쪽방촌과 경로당을 방문해 관련 사항 점검에 직접 나선다고 전했다. 최근 부산에는 2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연일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져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 주재로 열리는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에서는 폭염 대응체계 강화, 폭염 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 폭염에 대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에 대한 관리 대책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치고 박형준 시장은 관련 사항을 점검하러 직접 수정동 소재 쪽방촌과 좌천동 내 경로당을 방문한다. 동구 수정동 쪽방촌에서는 거주민들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얘기를 들으며 어려운 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급증하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해운대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해운대구지부, 해운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근 음식점 200곳을 직접 방문해 ‘음식점 식중독 예방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소 느슨해진 방역 및 위생 의식과 장기간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온의 영향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53건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부산에서도 5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식중독 사고가 이어지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여름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널리 알려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주제로 쓰담걷기 활동을 부산 전역에서 추진한다고 전했다. ‘쓰담걷기’는 플로깅의 우리말 표현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와 ‘환경을 보호한다(쓰다듬다)’ 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다. 8월 주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GO!, 쓰담걷기 GO! GO!」로, 쓰담걷기 사전교육 이수 후 ‘분리배출 실천’과 ‘쓰담걷기 활동’을 모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활동후기를 작성하면 자원봉사 2시간이 인증된다. 해당 활동은 부산 전역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쓰담걷기 활동은 매월 실천 주제를 변경하여 진행하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누구나 부산전역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휴가, 배달음식 주문 등으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쓰담걷기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가 개선될 수 있는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