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질병, 부상 또는 갑작스러운 주(主)돌봄자의 부재(입원, 사망 등)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춰야 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 이용 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박 시장은 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먼저, 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권역별 보훈회관 3곳(▲부산보훈복지회관(동구) ▲해운대구 보훈회관 ▲사하구 보훈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운영한다. 보훈회관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
[환경포커스=국회]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진과 원전 안전' 이라는 주제로 한·일 구제 원자력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상언 의원은 개회사에서 “금년 1월 일본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에는 대만 화롄에서도 규모 7.4의 강진이 일어났고 이후에도 우리나라 주변국들은 수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이는 지진에 취약한 국내 주요 시설 특히 우너전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기도 하다.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고 이날의 토론회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마사아키 다테이시 니이가타대학교 명예교수는 “노토반도 지진은 예측된 것으로 서로 다른 2개의 활단층이 연동하여 대지진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진동의 흔들림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지하의 지질구조·구성암석의 조사·해석, 그들이 전해오는 지진의 전해방법이나 증폭하는 과정의 세세한 해석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지형이나 지층의 분포에 반영한 최근의 지질 시대에 발생한 지각 변동을 밝히고, 지진에 따른 지각의 변동을 예측하는 것
-- If governments reflect today's rapid technological progress and existing national, industry and COP28 commitments when setting new climate targets LONDON June 10,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In its latest briefing, Credible Contributions: Bolder Plans for Higher Climate Ambition in the Next Round of NDCs, the ETC calls for industry and government collaboration to raise the ambition of the next round of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s) by COP30. If we are to limit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NDCs can and must reflect technical potential and reinforce existing progress by setting mo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도심 주거지 인근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 5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 위반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도시 및 주택가에 인접한 자동차 외형복원 사업장에서 불법도장, 샌딩 등으로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것을 단속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형별 위반사항을 보면, 구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샌딩 작업을 해 온 미신고 대기배출시설(분리시설) 설치·운영 3개소,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미(거짓)작성 5개소, 부품 세척시설로 사용하면서 세차 시설로 신고돼 있는 폐수배출시설 변경 미신고 1개소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용적이 5㎥ 이상이거나 동력이 2.25kW 이상인 분리시설을 설치·운영하려는 자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뿐만 아니라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또한,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시설관리에 대한 운영기록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작성할 경우 300만
/ [환경포커스=서울] “2024년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나의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2년도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해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인 교류회(6.7.) ▲캠퍼스포럼(6.8.) ▲환경토크콘서트(6.8.) ▲환경교육 박람회(6.8~9.) ▲학교환경교육 사례 공유회(6.10.) ▲환경 음악회(6.10.) ▲환경교육포럼(6.11.) ▲환경미술전시회 ▲온라인으로 만나는‘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환경보전원 정보영 환경교육지원처장은 “환경의 날과 제3회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감염병 대응인력 약 6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서울시 ‘보건인력 역량강화 교육’은 대규모 감염병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새로운 감염병이 언제 출현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25개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보건인력을 중심으로 실무역량을 높이고 적시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집중한다. 서울시에는 약 60명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며, 500명 보건인력이 보건소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인력 역량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감염병관리, 역학조사, 보고서 지도, 감염병전문 강사 양성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역학조사실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진행한다. 감염병관리 과정은 의료관련감염병, 결핵,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상황별 사례토의가 진행되고, 역학조사 과정은 역학조사 분석기법, 역학조사 사례관리 등이 실시되며 보고서(논문) 지도 과정은 감염병 분야 전문가 1:1 관리 지도가 이뤄진다. 지역사회 교육을 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내 한약취급업소 및 의약품 판매업소 72곳을 대상으로 약사법 위반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18곳(18건)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평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의약품과 한약의 불법 판매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2건) ▲비규격 한약재 판매(3건) ▲유효기한 경과 한약재 판매(2건) ▲의약품 전용보관소에 오염가능성 있는 식품과 의약품을 혼합 보관(2건)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해외 의약품 불법 판매(9건)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약국 4곳, 의약품도매상 4곳, 한약업사 1곳, 수입의약품 판매점 9곳이 적발됐다. '가' 약국은 약사가 퇴근한 이후인 저녁 시간에 약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사의 지시로 직원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나' 의약품도매상은 한약 포장지에 제조원, 원산지, 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이 없는 비규격 한약재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다' 약국은 유효기간이 3년 6개월이나 지난 불량의약품을 정상의약품과 같이 의약품 진열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특히, 정식 수입허가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6일(목) 13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하여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6월 6일 13시 기준, 서울 서남권, 서남권, 동남권 오존 주의보 발령 ※ 권역별 최고 농도 측정소 서북권 : 서대문구 0.1343 ppm, 서남권 : 구로구 : 0.1367 동남권 : 강동구 0.1256 ppm, - 오존이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며,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 권유 - 알림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 안내 -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홈페이지 등으로 정보 제공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구, 옹진군의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 20개소의 해수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검사하게 된다. 수질검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음용 시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를 검사하고,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 함량을 검사해 오염 여부를 판정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군·구 수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과 주의 사항이 담긴 지침을 배포하는 등 정확한 측정 결과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해수욕장별로 총 3회(개장 전·중, 폐장 후)에 걸쳐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해변에 생수병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