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자생식물에서 항균효과가 우수한 추출물 특허 2건 출원- 기업에 기술이전 통해 치약 등 상용화 제품 출시 예정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충치와 치주염 원인균에 항균 효과가 우수한 추출물을 분리하여 원인균별로 특허출원 2건을 완료했으며 기술 이전을 통해 관련 기업과 상용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항균 추출물은 국내 자생식물인 뽕나무(모루스 알바, Morus alba) 뿌리(상백피)와 화살나무(유오니무스 알라투스, Euonymus alatus)의 날개(귀전우)부분에서 분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민간요법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었다.이번 특허출원의 성과는 두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혼합했을 때, 충치 원인균(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 Streptococcus mutans)과 치주염 원인균(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한 항균효과가 훨씬 높아진다
-24시간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비상청소체계 마련-피서지, 도로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무단투기 방지 계도 기간을 거쳐 집중 단속 실시환경부(윤성규 장관)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쾌적한 환경의 국내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산, 계곡 등 전국 피서지에 대한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단속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친환경적 피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 피서지별로 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 등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피서차량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변 및 피서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를 정
--여름 휴가철 산림, 초지 등에 독버섯(243종) 출현 늘고 독버섯, 식용버섯 구분 어려워 중독사고 발생 우려-야외활동시 뱀, 말벌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가진 생물도 조심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에서의 야외활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시 독성 동·식물에 대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영장 주변이나 산림 등지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채취하여 먹어서는 안된다.지정된 야영지나 탐방로를 벗어난 야외활동과 숲 속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짧은 옷과 향이 진한 화장용품 사용시에는 뱀물림이나 벌쏘임으로 이어져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장마 전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산림과 초지에서 다양한 버섯들이 대량으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최근에는 버섯이
-금천구청과 연계하여 중학교 자유학기제 일환 친환경교육 과정 ‘환경박사! 닥터에코’ 운영-금천구 내 5개 학교 대상...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실현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자체와 손을 잡고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과정을 운영중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서울시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환경박사! 닥터에코(Dr. Eco)’를 금천구 소재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 5곳을 대상으로 공동 운영한다. ‘환경박사! 닥터에코’는 금천구청이 운영하는 친환경 교육·홍보관인 ‘금천에코센터’에서 친환경 시설을 견학하고, 기후변화 현상 및 대응 강의, 미래 유망직업 ‘그린잡(Green Job)' 소개, 온실가스 감축 관련 팀별 토론 등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샛길출입, 취사, 흡연 등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행위 일삼는 산악회 대상 신고방 운영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비법정탐방로(샛길)로 산행하는 산악회의 근절과 건전한 탐방문화의 정착을 위해 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방을 운영한다.불법산행 산악회 신고는 국민들이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샛길출입, 취사, 흡연 등 불법행위를 한 산악회를 발견하거나 온라인 상에서 산악회 카페 등을 통해 불법산행 계획을 게시·모집 하거나 출입금지구역을 출입하여 불법산행을 한 산악회를 발견할 경우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 상단에 있는 ‘불법산악회 신고방’ 메뉴에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 메뉴는 유선 전화로 직접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여 익명성을 보장하는 등 접근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신고 내용은 비공개로 처리된다. 공단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이 "K-water가 개발한 차세대 지능형 물관리 체계 (SWMI; 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며 "올해 4월 열린 '2015 대구·경주 세계물포럼'에서 SWMI를 글로벌 어젠다로 부각해 국내 물 관리 기술이 우수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린 바 있다"고 말했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7월3일 정오,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환경전문기자회 회원을 비롯한 환경전문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K-water는 현재 전국 50개 댐과 보를 통합 운영·관리하며, 수돗물 수량과 수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계운 사장은 "기획재정부가 116개 공기업ㆍ준정부기관ㆍ강소형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저희 공사가 A
-국립공원 안전방재 기능 강화, 안전방재 직제 신설-응급구조사 신규 채용 등 91명의 구조전문인력 배치로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 전개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선발, 전국 20개 국립공원 현장에 배치했다.공단은 7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안전방재직과 안전방재과를 신설했으며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해예방 활동 등을 강화키로 했다.개편 일자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선발된 안전방재직(구조전문인력) 28명과 기존 안전방재 인력 63명 등 총 91명을 전국 28개 국립공원사무소에 배치했다.이번 신규 채용은 구조역량, 응급처치능력, 기초체력으로 구성된 실기전형과 실제 가상의 현장에서 상황 대
-국립생물자원관, 전통누룩 27종에서 212종 균주 확보, 이중 양조용 균주 3종 특허 출원 완료 및 기술이전 추진-양조용 균주 이외의 균주들에 대해서도 화장품, 의약품 분야 효용성 발견, 후속 연구 진행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전통누룩에서 막걸리 제조에 활용가치가 높은 우수 균주 3종을 분리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6월 22일 완료, 7월부터 기술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허 출원된 우수 균주 3종은 양조특성 연구를 통해 현재 막걸리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산 종균을 대체할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3년부터 김계원 한경대 교수, 이인원 서울대 교수, 박천석 경희대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누룩 27종에서 미생물자원 212종의 균주를 확보했으며 이중 양조특성에 맞는 우수 균주 3종을 우선적으로 특허출원했다.우수 균주 3건은 누룩곰팡이의 일
-국립환경과학원, ‘제12차 국제수은학회‘ 6월 14일~19일 열린다.유엔환경계획(UNEP), 국제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 각 국의 수은 전문가가 참여, 800여편 학술 발표하고 미나마타 협약 채택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수은학회라고 한다.국립환경과학원이 전 지구적인 수은 오염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차 국제수은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2013년 10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이하 미나마타 협약)’이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수은학회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학회에서는 각국의 미나마타 협약 비준 동향 및 이행 활동 등을 소개하고 유엔환경계획(UNEP)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특별세션 등을 포함해 800여편 이상의 학술발표를 진행한다.14일 열리는 개회식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수은에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는 바람직한 등산문화 캠페인’ 대상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8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회의실 9층에서 탐방문화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을 아끼고 탐방객이 행복한 국립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탐방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개최 결과 대상은 김태호(경기 광주)씨가 제안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바람직한 등산문화 캠페인’으로 결정됐으며,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이 캠페인은 학교 체육 활동과 연계한 등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착하자는 아이디어다.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 사랑의 날(휴식제) 도입’, 우수상에는 ‘국립공원 우리들 사진전’ 및 ‘국립공원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