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본사업 시행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시행은 단기간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인천시가 조례 제정부터 조직·인력·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실제 사업 시행 첫날, 인천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돌봄 신청창구’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가 더해졌다. 신청과 상담이 현장에서 곧바로 이뤄지면서,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온 통합돌봄 체계가 시민의 일상 속 서비스로 본격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본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 인력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기준인건비에 따른 전담인력 275명 배치 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배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상시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운행 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이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최초 1회는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이후 위반 시 1회당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여러 차례 발생하더라도 과태료는 1회만 부과된다. 예외적으로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밀검사에서 매연농도 10% 이하인 차량이나 1년 이내 조기 폐차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시의 사전 승인을 통해 단속을 유예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39개 구간에 고정식 단속카메라 60대, 4개 구간에 이동식 단속카메라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도 및 단속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은 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6일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 부문 에너지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2045 인천 탄소중립 로드맵’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천시 온실가스 배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발전 부문의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무탄소 발전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연료 전환과 탄소 감축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부문의 탈탄소 전략과 향후 전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영흥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방안에 의견이 모였다. 현장에는 홍일표 인천시 기후환경대사가 함께해 발전 부문 전환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적 자문을 진행했다. 홍 대사는“정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 탄소중립’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영흥발전본부가 무탄소 전원 공급의 중심 거점으로 전환될 때 로드맵의 실질적 이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기존 근로자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는 일이 없도록, 정의로운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청년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의 모집방식을 오는 4월부터 개편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은 기존 선착순 50명 모집하던 것을 오는 4월부터 인원 제한 없이 신청받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한정된 사업비 내에서 예산의 조기 소진 방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선착순 50명으로 신규 모집을 진행하였으나, 접수 시작 후 10분 내 조기 마감되는 등 신청 수요 증가와 신청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에게 고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오는 4월부터 인원 제한 없이 신청받는 것으로 모집 방식을 개선하였다.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5억 원을 추가 확보(총 25억 원)하고, 신청 수요에 맞춰 모집인원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이 주거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연간 신규 모집인원을 기존 550명에서 950명으로 확대(증 400명)하여 그간 선착순 인원 제한으로 인한 불필요한 신청 경쟁과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부터 대출 심사 기간을 단축(20일→5일)하고, 서류 제출을 간소화하는 등 신청 편의를 위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한부모가족 질병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의료비 본인부담액의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한부모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이 50만원 이상의 질병치료비를 부담한 경우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발생한 질병치료 의료비를 합산해 산정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의료비 과다 청구나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치료에 대해 타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이 제한되며, 2년 연속 지원을 받은 가구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수진 시 인구전략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하여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육아와 가사노동에 지친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올해 총 14,000여 가구에 지원한다고 전했다. 총 97억 원(시‧구비 매칭)을 투입하며, 오는 30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은 안전한 출산에 집중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서 청소, 설거지, 빨래 같은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8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이 가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연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23년에 시작한 이후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연평균 48.1%씩 지원 건수가 증가해, 지금까지 총 27,573건(누적)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행 4년차를 맞는 올해는 ▴취약가정 우선지원 ▴서비스업체 선택권 확대 ▴이용후기 게시판, 평가제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공유 ▴자격요건 증빙 간소화 ▴가사관리사 권익보호 등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 첫째, 올해부터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해 상대적으로 더 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23일 월요일부터 강남․노원․마포․양천 등 4개 자원회수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전했다. 파봉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종량제봉투를 개봉해 재활용품과 음식물 등 혼합 폐기물을 확인하고 분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실제 혼입률을 반영한 구성으로 현장 몰입도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악취와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오염 비닐, 과일 껍질, 동물 뼈 등은 실제와 유사한 특수 모형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시는 참가자가 스스로 분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평소 배출 습관을 점검하고, 혼동하기 쉬운 항목의 기준을 바로 잡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봉 체험은 시가 역점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으로, 단순한 교육을 넘어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 현장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원회수시설 견학 및 종량제봉투 파봉 체험은 자원회수시설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개인·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별로 평일(공휴일 제외) 하루 2~3회 견학이 진행되며, 견학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6년 초미세먼지(PM-2.5) 목표농도를 17㎍/㎥, 미세먼지(PM-10)를 32㎍/㎥로 설정하고, 영흥발전본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6개 분야 78개 저감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발전·산업, 수송, 항만·항공, 비산먼지 등 핵심 배출원을 정조준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리 수준을 넘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동시에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생활 주변 오염과 민감·취약계층 보호까지 범위를 넓혔다. 특히 고농도 발생이 집중되는 겨울철(12월~3월)에는‘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 저감을 강화하고,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위기경보 발령 시에는‘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즉시 가동한다. 단계 격상에 따라 현장 대응 강도를 높여 단기간 내 농도 하락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인천은 중국·몽골 등 주변국에서 유입되는 월경성 오염물질의 영향권에 있는 데다, 화력발전·제철·항만·항공 등 대규모 배출원이 밀집해 대기질 개선에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저감 정책과 국외 유입 감소, 기상 여건 등이 맞물리며 대기질은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