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유렵연합(이하 ’EU‘)에 대한 중소기업(부품) 및 대기업(완제품)의 수출 지원을 위해 ‘EU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사용제한 개정지침(RoHSⅡ) 분석 보고서‘를 5월 1일 발간한다. ‘EU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이하 ’RoHS‘)’은 EU가 역내에 수입되는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납, 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의 사용을 규제하고, 최대 허용 농도를 초과할 경우 EU 시장 판매를 제한하는 무역장벽이자 강제규제다.유럽 선진국의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 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보고서는 2011년 7월 개정․공표돼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EU 전기․전자제품 RoHSⅡ의 주요 개정사항과 지침 전문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수록된 RoHS 지침의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대상제품의
붕어의 체내에 식품포장재, 반도체 등에서 발생되는 화학물질의 축적이 확인돼 생태영향평가 등의 조사가 요구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2012년 실시한 낙동강 등 5개 강(호) 붕어․하천수․퇴적물의 과불화합물(Perfluorinated compounds) 10종 잔류실태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과불화합물은 코팅제, 반도체 세정제, 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분해가 잘 안되며 단백질과 결합해 생체에 축적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과불화합물 중 과불화옥탄 설폰산(Perfluorooctane sulfonat)을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에 의해 일부 용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관리 중이다. 국제적으로는 2009년 스톡홀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신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로 과불화옥탄 설폰산을 추가했다. 이번 조사는 과불화합물 유
인 사 발 령□ 승진[2013.4.10일자]기획조정실장이 재 현前 상하수도정책관환경정책실장백 규 석前 자연보전국장□ 임명[2013.4.10일자]장관 정책보좌관 (전문계약직 가급)이 상 원□ 국장급 전보[2013.4.19일자]기후대기정책관남 광 희前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장박 천 규前 기후대기정책관 환경부 대변인실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걱정된다면 통화 연결시에는 휴대전화를 멀리 떼고, 지하철 속 같은 이동 중이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공간에서의 통화는 자제해야 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국내에 시판되는 휴대전화 7종의 사용 환경에 따른 전자파 발생현황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일상생활 전자파 노출 영향 및 저감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2011년 9월부터 1년간 생활환경에서 방출되는 휴대전화 전자파의 실태를 조사해 노출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대기' 중 0.03〜0.14V/m, '통화 연결‘ 중 0.11〜0.27V/m, '통화’ 중 0.08〜0.24V/m로 나타나 ‘통화 연결’ 중에 전자파 강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휴대폰 전자파로부터 받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전국은행연합회는 “국내 22개 시중 은행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개발한 ‘PC 대기전력 절약 프로그램(그린터치)’, ‘PC 종이절약용 프린터 프로그램(그린프리터)’ 설치 등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금주(4.18)부터 내주(4.24)까지 이어지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 중에 환경부․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전국은행연합회가 4월 23일 오전 11시 전국은행회관에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면서 알려졌다. 이번에 서명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중은행 22개사를 대상으로 ‘그린터치’, '그린프린터‘의 설치․운영, 정보교류, 에너지․자원절약으로 인한 경제적 이윤의 자발적 사회공헌 노력 등이 있다. 또한, 향후에는 금융권
“황사 때는 술 한잔에 삼겹살이 최고?”, 매년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 때마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 말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으며, 오해와 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다. 황사를 핑계대고 술과 삼겹살을 찾지 말고 빨리 귀가해서 씻는 것이 최선이다. 환경부는 3월 20일에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성질환을 효율적으로 예방·관리하고, 환경보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12년 동안 온라인상으로 매월 배포한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웹진 모음집을 세 번째 발간·배포 했다. 웹진 모음집에 따르면, 황사 때 돼지고기 섭취가 황사 먼지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광부들이 탄광에서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실 때 삼겹살을 안주삼아 먹던 데서 생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국립공원의 잘 보전된 자연생태계를 활용해서 주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명품마을 조성사업의 10번째 대상지로 무등산국립공원 평촌마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평촌마을은 무등산 북쪽 자락에 위치한 동림, 우성, 담안 등 3개 마을을 지칭하며 34가구 10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과정에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마을을 국립공원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 공단이 그동안 명품마을 대상지로 매년 3~4개 마을을 선정하고 평균 5억 원씩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평촌마을 한 군데에만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25년 만에 탄생한 21번째 국립공원에 대한 폭넓은 지원정책의 하나이며 국립공원 지정을 기꺼이 받아들인 주민들에 대한 배려라고 의미를 부여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이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2013 상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만 차관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와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 권문식 위원장(현대차그룹 사장), 이경훈 부위원장((주)포스코에너지 부사장), 백재봉 부위원장(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 등 산업계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앞서 대한상의 환경기후위원회 소속 36개 기업들은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산업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을 공표하며 ‘환경안전관리 산업계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환경사고에 대해 산업계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산업계가 사고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시민과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