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자동차 폐차산업(해체재활용업체), 정비업체와 협력해 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 보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동차 재사용부품을 믿고 쓸 수 있도록 자동차 재사용부품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6월호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화학사고 관련부처 장관들과 경제 5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학사고에 대한 근원적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6월호
환경부는 병원의 친환경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환경복지 선도를 위한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식'을 지난 5월1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10개 병원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6월호
국회 김성태 의원(새누리당, 서울 강서구을)과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음식물종량제 시행에 따른 디스포저 도입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5월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월간 환경포커스 6월호
한강수계관리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정연만)는 6.17(월) 제60회 위원회를 개최하여 ‘1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율’, ‘14년도 수계기금운용계획(안)’ 등 4개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절차적 하자 논란을 빚어온 ‘13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율’은 이번 위원회 회의를 통해 절차적 하자 논란을 매듭짓고 종전대로 170원을 부과하기로 합의하였으며, 14년도 물이용부담금 부과율은 위원회에 10원 인하(170원/톤→160원/톤)로 안건이 상정되어 협의하였으나, 최종 부결됨에 따라 종전과 같이 170원으로 동결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여 왔던 서울시는 물이용부담금 납입정지를 해제하고 2013.6.19 (수) 그 간 미납한 물이용부담금을 일시에 납입 재개키로 하였으며, 인천시는 납입정지 해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멸종위기종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일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서울대공원과 반달가슴곰 수컷 1마리를 맞교환하고 암컷 1마리를 임대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인수 받은 암수 각 1마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센터의 증식장에서 교미를 앞두고 증식장에 있던 기존 곰들과 얼굴익히기 중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번에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들여온 곰은 북한에서 도입된 11년생 수컷 1마리와 2006년 1월 서울대공원 인공증식장에서 태어난 8년생 암컷 1마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인공증식이 가능한 암컷이 2마리뿐이고 종 다양성의 확보를 위해서도 암컷이 필요해 수컷의 맞교환 외에 암컷 1마리를 임대로 들여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 암수 각 1마리를 지리산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환경오염 노출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8~19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유해환경노출 및 건강 실태 파악을 위한 2차년도 조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09년 3월 시행된 「환경보건법」을 근거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체 내 유해물질 농도를 조사해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될 환경보건 수준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1년 기획연구 실시 후 2012년 1차년도 조사, 올해 2차년도 조사로 나눠 2년간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되며, 기획연구에서 이뤄진 문헌고찰과 예비조사를 바탕으로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총 836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조사를 완료했다. 2차년도 조사는 현재 조사 준비작업 중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1,700여명의 전체 조사표본 중 1차년도 조사대상자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강형신)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의 정신적 피해 수인한도와 측정 및 평가방법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강화된 층간소음 수인한도는 1분 등가소음도(Leq) 주간 40dB(A), 야간 35dB(A)로 1일 범위 내에서 일정시간 측정 후 각 1분의 층간소음도 평균을 구해 수인한도를 초과했는지, 몇 회나 초과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기존 수인한도는 5분 등가소음도(Leq) 주간 55dB(A), 야간 45dB(A)로 소음 발생시까지 기다려 1회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이와 함께 중앙환경분쟁조정위는 공동주택 위ㆍ아래층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수인한도를 강화하는 한편, 최고소음도(Lmax) 기준을 주간 55dB(A) 야간 50dB(A)로 새롭게 마련했다.이번 조치는 2002년부터 중앙 및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