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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책 한권으로 환경분야 정도관리 완전정복

환경분야 측정분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핸드북 개정판 발간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국내 시험·검사기관에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는데 도움이 될 환경시험·검사 QA/QC 핸드북의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핸드북은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환경측정분석사 필기시험 중 정도관리 과목의 기본교재로 활용되고 있어, 2012년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필히 이 책으로 대비해야 한다.

 

특히 개정판은 시료채취부터 시료관리, 분석, 데이터의 통계처리 및 기록방법까지 실험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쉽고 체계적으로 소개하였다.

 

데이터의 통계처리 방법과 불확도(Uncertainty) 산출방법을 상세한 설명과 예제를 포함하여 기술적으로 보완했고, 화학물질 분류기준 및 유해그림을 표준화된 정도관리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국제기준에 맞게 개정했다.

 

또한 환경매질시료를 채취하는 공정시험기준, 표준작업절차서(SOPs;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작성예시 등 정도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록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 모든 실험실에서 보다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산출하여 우리나라 환경산업이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환경시험·검사 QA/QC 핸드북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시험·검사 QA/QC 핸드북은 환경관서 및 각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그리고 자가측정 대행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www.nier.go.kr) 환경연구폴더 및 환경측정분석종합운영시스템(qaqc.nier.go.kr)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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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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