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부, 환경사랑에 ‘깜짝’‥“내년엔 환경도서콘서트도 추진”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 뜨거운 호응 속 개최‥총 1,925편 응모

환경부 주최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에 참여 희망작이 몰리며 환경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을 드러냈다.

 

환경부(차관 윤종수)엄마와 함께 하는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원국제중 김서경의 맑음이와 함께 떠나는 수도역사 여행독후감 등 총 3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국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부에서 처음 추진한 독후감 공모전으로 환경부간행물과 일반환경도서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초··고교생과 주부 모두 통합해 응모 받았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2011123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엄마와 함께 하는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총 1,925편이라는 많은 작품이 몰리는 한편 여러 학교에서 응모기간 연장요청을 하는 등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환경부는 당초 계획에 비해 응모기간을 10일 연장하고(ˊ11.7.1~9.9, 70일간) 많은 작품에 대한 심사기간도 연장했다.

 

환경부는 많은 관심이 몰린 만큼 더욱 철저한 심사를 거쳐 환경부 간행물분야에 '맑음이와 함께 떠나는 수도역사 여행' 독후감(대원국제중 1년 김서경) 16편을 일반도서분야 대상에 에코토이, 지구를 인터뷰 하다독후감(광영여고 1, 차보영) 1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독후감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3단계 심층 심사를 통해 총 3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환경부 간행물분야 대상을 수상한 김서경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계각층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환경기술 및 연구가 세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음을 알게 됐다고 밝히고 특히, 환경부에서 발행한 간행물을 통해 일반환경도서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반환경도서 분야 대상을 수상한 차보영 학생은 우리가 사는 아시아지역에서도 선진 유럽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개발이 실천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환경부는 금번 독후감 수상작 32편과 수상자 및 심사위원의 소감 동영상을 담은 전자책을 제작해 교육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며 환경에 대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 이정운사무관은 “‘국민독서의 해2012년도에는 지구환경문제는 물론 청소년기의 고민, 올바른 공부방법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된 책의 저자들과 대화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환경도서콘서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