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흐림동두천 11.7℃
  • 구름많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13.4℃
  • 구름많음대전 12.6℃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13.5℃
  • 흐림부산 11.4℃
  • 흐림고창 11.9℃
  • 흐림제주 11.1℃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1.9℃
  • 흐림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9.7℃
  • 흐림거제 1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국민 96.5% “건축물 환경영향평가 필요하다”

환경부, 2011년도 ‘환경영향평가제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발표

환경부는 1130일부터 126일까지 실시한 환경영향평가제도 고객만족도국민여론조사 결과 국민 대부분인 96.5%환경영향평가 제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위탁해 지자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 사업자, 환경영향평가대행자, 민원인 등 대국민 4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로 진행됐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9%)

 

환경부는 환경성평가제도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06년부터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가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높이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중점 추진 과제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률 제고(38.8%)’평가서의 질적 향상(24.0%)’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협의내용 사후관리(38.8%)에 대해서는 제도강화가주민의견수렴에 대해서는 제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국민들 10명 중 7(70%)대형건축물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물 환경평가 중점검토 항목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평가대상 건축물 규모는 건축 연면적 1015가 적정하다고 조사됐다.

 

이는 최근 성남시청 등 호화 청사의 에너지 효율성 문제가 집중 부각되면서 대형건축물 환경평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환경영향평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73.4점으로 ‘06년부터 매년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06년 첫 조사에서 기록한 종합만족도 60점에 비해 5년 새 13.4점이 증가했다.

 

그간 협의기간 단축, 소규모공장 협의절차 간소화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청별로는 대구지방환경청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87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환경청은 ‘08년과 ’0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과의 소통전략을 세우고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를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구지방환경청 관내에 있는 환경영향평가대행업체 관계자는 이전에는 평가서를 작성제출해야만 검토해줬으나 지금은 평가서를 작성하기 전에 중점검토사항이나 민감한 사항 등을 사전 자문해주는 등 직원들이 예전에 비해 매우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친절하게 대해준다평가서를 보완하는 경우가 줄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제시된 국민들의 의견을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반영하며 환경성평가제도를 더욱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해빙기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동부간선도로·국회대로·언주로·내부순환로·양재대로·북부간선도로·우면산로·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로)와 162개 교량,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공단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 교량 콘크리트 떨어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이용이 높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교량 하부는 중요도와 위험도를 나눠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 구간 등 사각지대의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근접 조사하고, 콘크리트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열화상카메라·내시경카메라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포장 손상, 콘크리트 떨어짐 등 안전사고로 인한 위험이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 및 지속적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봄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도로·공원·건설현장·옹벽·절토사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시민 안전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3일(금) 행정2부시장 주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시설 유형별 안전관리 방향과 점검 기준을 정비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을 명확히 해 현장 점검부터 후속 관리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점검 일정과 역할 분담, 현장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시·구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가 현장 동행해 위험요인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민간 건축공사장, 도로사면, 도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