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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야생동물-가축질병 전문기관 MOU 체결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2일 경기 안양시 소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야생동물 및 가축 질병과 관련된 방역연구조사 사업 등에 대한 양 기관전문 기술의 상호보완적 강화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출범에 따라 2008년 기 체결된 국립환경과학원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의 MOU 협력범위를 보다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시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야생동물과 가축을 보호하고, 나아가서는 동물 질병의 전파 경로 및 방제 등 연구 경쟁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가축에서의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고 국민 보건·복지에 중대한 영향이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연구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한 협력사항과 야생동물과 가축질병에 대한 공동연구, 가축 살처분 사체 매몰처리 및 환경영향 평가 등에 관한 연구, 연구원의 인적교류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의 이행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에 업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주기적인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관련분야 국내 전문 연구기관인 양 기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야생동물 및 가축 질병연구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등 국내 질병방제 및 야생동물가축 등의 보호보전에까지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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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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