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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아름다운 국립공원 즐기면서 자원봉사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어청수)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생동식물 보호와 탐방안내, 구조활동 등 공원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102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내년 9월까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연자원 조사·모니터링, 자연해설, 탐방안내, 외래식물제거, 지역사회협력, 공원시설물청소, 탐방로정비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는 개인, 가족, 기업 및 단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데, 공단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활동거리를 배정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이사장 표창과 누적 활동시간에 따라 봉사자 유니폼 지급, 신분증 및 확인서 발급, 자원봉사 캠프 참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홈페이지(http://volunteer.knp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해당사항을 기재한 후 이메일(ranger_v@knps.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재정후원에 참여하는 기업 자원봉사도 함께 모집하고 있는데 참여기업은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기업 로고와 함께 후원기업으로 안내되며 후원금은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국립공원은 우수한 자연생태가 보존되고 있는 지역이어서 다른 기관의 자원봉사와는 달리 자연을 즐기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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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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