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올림픽 '세계자연보전총회' D-1년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홍구)는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를 1년 앞두고 성공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주최하는 환경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환경올림픽으로도 불리며 내년 9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세계자연보전총회개최 D-365를 기념하기 위해 3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기념식 및 특집 콘서트를 갖는다.

 

기념식 공식 행사로는 이홍구 조직위원장 환영사, 유영숙 환경부 장관 및 제주도지사 축사와 이이남 미디어아트작가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 주요내빈들의 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친환경 손수건 풀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참가자들을 위한 '지구사랑 체험 프로그램' 및 국민대학교 윤호섭 교수의 환경주제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어 케이블TV와 연계 진행되는 D-365 특집 콘서트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조직위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D-365를 총회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람사르총회시 환경부 장관이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20096월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후 같은 해 11월 멕시코의 대표적 휴양도시인 칸쿤을 제치고 '5회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유치했다.

 

이후 20105‘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제정 및 시행령 제정(‘10.8)을 통해 정부·실무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범정부적인 협력체계로 총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927일부터 30일까지 내년 총회 개최 1년전 아시아지역 차원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열리는 IUCN아시아지역보전포럼(RCF; Regional Conservation Forum)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환경 논의를 선도하고 총회에 대한 아시아지역 IUCN 회원들의 총회 참여 열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